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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굿 소 배드’, 켄지에게 직접 디렉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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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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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이 켄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켄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지웅은 "신보에 인생이라는 다양한 장르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결국 해피엔딩을 향해 가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제베원다운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김태래는 타이틀곡 '굿 소 배드'에 대해 "멤버들도 듣자마자 너무 좋아했다. 얼른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녹음은 켄지님께서 직접 디렉팅을 맡아주셨다. 디테일한 디렉팅을 받았다. 앞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어떻게 성장할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이 26일 오후 6시 발매할 '시네마 파라다이스'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배드(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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