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일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기사승인 2024. 09. 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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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현안 소통회의
의회사무처 현안소통회의1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회을 열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과 첫 현안 소통회의를 가졌다.

최 의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의회 내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청렴정책 추진' '상임위원회 출결 관리 및 의원별 출석현황 공개' 등 의회사무처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7월 1일 당선된 최 의장이 '신뢰'와 '민생'을 의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도 마찬가지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내부소통 방침 중의 하나이며,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의회라는 하나의 조직 내에서 개별 업무들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야지만 일치된 방향성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부소통을 강화해 도민께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인정받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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