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제20회 문경오미자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6. 09: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3~15일 동로면 금천둔치
clip20240906083735
오는 13일 개막하는 오미자축제를 앞두고 농가에서는 오미자를 수확을 하고 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을 주제로 오는 13~15일 사흘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펼쳐진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문경오미자축제에는 박서진, 마이진, 정서주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생오미자 1만5000원/kg)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홍보관, 농특산물판매장, 미각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키즈존(에어바운스, 친환경 나무놀이터),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 공연, 오미자 수상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에 조성된 파크골프장도 이용할 수 있다

신현국 시장은 "솜사탕 같은 오미자꽃이 새빨간 결실로 변신한 9월, 문경으로 오셔서 추석 선물도 구입 하시고 문경오미자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