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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 2차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조속 출국 권고”

강인선 외교 2차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조속 출국 권고”

기사승인 2024. 09. 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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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YONHAP NO-5228>
외교부 강인선 제2차관이 지난 5월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3일 "최근 악화된 중동상황을 고려해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강 2차관은 이날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 자리에서 최근 중동 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재외국민보호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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