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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6일 국군 모범용사 60명 격려행사 개최

보훈부, 26일 국군 모범용사 60명 격려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4. 09.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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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모범용사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열린다.

이날 격려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60명, 강정애 보훈부 장관, 국방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모범용사 중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현역 복무 중인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 병역명문가(3대가 현역 복무), 공군에 복무 중인 부자, 부부 모범용사 등이 포함돼 있다.

강 장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국군 모범용사와 가족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보훈부는 현역 군인들이 전역 후의 삶을 걱정하지 않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예우를 위해 매년 격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1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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