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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융대상] 고동원 심사위원장 “KB금융·현대해상, 금융산업 발전에 큰 기여”

[2024 금융대상] 고동원 심사위원장 “KB금융·현대해상, 금융산업 발전에 큰 기여”

기사승인 2024. 10. 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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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2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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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인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발표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고동원 심사위원장(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일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으로, 금융위원장상에는 K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장상에는 현대해상보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KB금융그룹에 대해 "디지털금융 발전 전략을 수립해 KB스타뱅킹 그룹 슈퍼앱을 중심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형 확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점,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금융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점,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점,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올해 상반기 2조 7815억 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높은 성장세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주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KB금융그룹을 금융위원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금융감독원장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현대해상에 대해선 "다양한 보험료 할인형 상품 개발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점, ESG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점, 아동·청소년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담부서를 본부로 승격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확대로 1000만 고객 확보를 달성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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