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 생일 맞아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더 방찬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게 됐다.

방찬은 지난 3일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나눔의 선순환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발달장애인을 돕는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강화 훈련 및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찬이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전개 중이며 오는 10월 6일(이하 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