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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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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10. 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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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직원이 씨크리움 방문객에게 개인정보 보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속한 주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키우고 개인정보보호 배경화면·화면보호기 배포를 통해 보안의식을 제고했다고 8일 밝혔다.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개인정보들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보호수칙들이 포함된 리플릿 및 개인정보 제거용 스탬프를 배포하는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씨큐리움을 찾은 이정수씨는 "자신도 모르게 노출되는 개인정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내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신기술 도입과 디지털 환경의 변화로 개인정보의 유·노출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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