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재범 “8년 만에 알앤비 앨범, 7년간 작업한 결과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801000399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08. 15:13

박재범 포토월 3
박재범이 오랜만에 알앤비(R&B)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모어비전
가수 박재범이 오랜만에 알앤비(R&B)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8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여섯 번째 정규앨범 '더 원 유 원티트(THE ONE YOU WANTED)'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범은 "8년 만에 알앤비 앨범이다. 그동안 제가 음악 작업을 피처링 포함해서 400곡 정도를 했다. 제가 2016년 나온 알앤비 앨범이 대중적으로도 사랑을 사랑을 받고 실적도 좋았고 상도 많이 받았다. 알앤비 앨범을 또 내려고 계획을 했지만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연기가 됐다. 드디어 7년간 작업해왔던 알앤비 곡을 모아서 발매하게 됐다. 총 20곡이고 11곡은 발표된 곡, 9곡은 신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팬분들 없이 제가 이 자리엔 있지 못한다. 그동안 팬서비스 위주의 가수는 아니었다. 아직까지 저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이번에 팬미팅과 노래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범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 '김미 어 미닛(Gimme A Minute)'은 모어비전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피처링에 참여한 레트로 댄스 팝 스타일의 알앤비 장르다. 박재범의 세련된 보컬과 청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20트랙이 담긴 신보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