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등포구 산부인과서 불…산모·신생아 등 21명 대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2010006157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0. 12. 09:24

1341472004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12일 오전 6시 41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모와 신생아 등 총 2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19분 만인 오전 7시께 완전히 진압됐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경찰관·구청 관계자 등 97명의 인력과 차량 30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산부인과 4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산부인과는 건물의 2~7층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