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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 “혜리 악플 SNS, 부계정 아니야”

한소희 측 “혜리 악플 SNS, 부계정 아니야”

기사승인 2024. 10.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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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전종서 (2)
배우 한소희 측이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전종서 SNS
배우 한소희 측이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종서가 팔로우한 SNS 계정이 혜리의 SNS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가 팔로워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는 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느그 언니(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한소희 팔로우)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다.

또한 해당 계정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의 SNS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과 동일했고, 해당 계정의 개설 시기가 한소희외 류준열의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진 시기라는 점 등에서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새 드라마 '프로젝트 Y'로 인연을 맺은 한소희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한소희외 류준열은 지난 3월 하와이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류준열의 전 여자 친구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며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한소희가 "저도 재밌네요"라고 대응해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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