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주건협-LX공사,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9010016380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0. 29. 15:31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왼쪽)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협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협회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소재 주택건설회관에서 LX공사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의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력과 주건협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결합해 건설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며 국민의 주택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LX는 협회 회원사에 첨단 지적측량, 공간정보 기술도입, 디지털 트윈 및 BIM(빌딩정보모델링) 등을 지원해 사업기간 단축,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다. 지적·공간정보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건설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택건설 관련 정책·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주택산업 선진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주 협회 회장은"지적분야 최고 전문 공기업인 LX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주택건설현장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