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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기 가구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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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12. 11:28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 신속하게 발굴·지원
01. 1112 주민복지과 - 남원시, '남원 복지안전 119' 앱으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전북 남원시는 12일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APP) '남원 복지안전 119'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 복지안전 119'앱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위험장소와 학대 및 자살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 신고 기능과 대상자 주변의 공공기관, 병원, 무더위 쉼터 등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위험 및 재난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앱 개발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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