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여력 충분… 원산지 표시 단속도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3010006364

글자크기

닫기

정영록 기자

승인 : 2024. 11. 13. 16:42

13일 청양서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 점검
식약처 협업과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일환
동정사진 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첫 번째)이 13일 오후 충남 청양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울을 찾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김장재료 공급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며 잔류농약 검사 및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 청양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울을 찾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급식업소 등에 공급되는 절임배추 등 김장 식재료의 위생·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배추·무·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공급은 충분한 상황이다"라며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하향 안정세지만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 체감 물가를 더욱 낮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잔류농약 검사와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