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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1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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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4. 11. 20. 14:45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망 확보와 재설대책 마련
구리시의회
신동화 구리시의장이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구리시의회
경기 구리시의회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0일까지 21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벌인다.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2일 제3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1월 26일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9일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의회의 문턱을 없애고,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 재정과 서민 경제가 무너진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리시는 토평2지구와 갈매역세권 그리고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등의 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고도 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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