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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입교생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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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25. 11:11

내달 6일까지 타지역 거주 귀농 희망자 참여 가능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 완주군이 내달 6일까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살아보며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추가모집 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로 총 10세대가 1년간 체류하며 귀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립 주택형 시설이다.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영농 교육 및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교육 △농기계교육 △멘토 농장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용접기술 등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으로 연 20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추가모집은 12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모집 공고일 현재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귀농귀촌팀,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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