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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시상과 다양한 분야의 무대공연(드럼·리코더·피아노·우쿠렐레 연주, 꼬마작곡가 Compose with 美 콘서트, 뮤지컬·영어 연극, 합창 등)이 펼쳐졌다.
수련관 로비에는 올해 진행됐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결과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발표회와 전시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멋진 공연을 해낸 점이 너무 기특하고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둘째 자녀도 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