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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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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1. 28. 12:52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돌파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광주시
경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월 오픈한 지 5개월여 만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000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했다. 소비자 회원 가입자 1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매출 상승세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어려운 기후 환경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노력 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7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직매장은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농산물·가공식품 외에도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 등 휴게시설도 함께 입점해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자연채'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만큼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이자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근창 시 농업정책과장은 "각종 판촉 행사와 '김장철 맞이 절임 배추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서 잔류농약 검사, 비닐하우스·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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