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지런한 당신을 위한 ‘저니 오브 모나크’ 모할일 정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6001553546

글자크기

닫기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2. 06. 16:00

아침에 일어나면 해야하 저니 오브 모나크 숙제 완벽 정리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게임이지만 강력한 전투력을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다. 인터페이스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보상과 할 일을 모두 챙겼다고 생각했어도 나중에 보면 하나씩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모할일(모나크 + 할 일)'을 정리해 보려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것보다 훨씬 많은 보상이 우릴 반겨준다. /인게임 캡처
일단 게임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 보이는 오프라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를 시청하면 1.3배의 보상을 얻을 수 있기에 웬만하면 시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큰 보상에는 큰 광고가 따른다. /인게임 캡처
이어 상점으로 가서 광고를 시청하고 아이템을 수령해야 한다. 주사위, 오만의 탑, 경험치, 아데나, 지휘 스킬 소환권 등 봐야하는 광고 갯수만 7개다.

광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8시간이나 가는 일일 버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다시 광고를 봐야한다. 하루에 한 번씩만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스테이지 보상은 특히 찾기가 어렵다. /인게임 캡처

자동 출석은 없다. 보상을 위해서는 수고가 필요하다. /인게임 캡처
버프를 얻었으면 우편함에 들어가서 광고 시청 보상을 얻고, 정기 푸시 아이템을 받는다. 이어 트로피 아이콘처럼 생긴 랭킹 탭에 들어가 본인의 강함을 확인하고, 스테이지 보상을 얻는다.

이어 인벤토리 잡화 탭에 들어가 각종 보상 상자를 뜯는다. 그리고 출석 체크 보상까지 획득하면 모할일의 초반부는 지나갔다.
우측 메뉴가 모할일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이후에는 모든 던전을 돌며 보상을 획득하면 된다. 던전 입장 제한은 2회지만, 광고를 시청하면 2회 추가로 더 들어갈 수 있기에 이번 광고도 시청해 둔다. 이벤트 용 주화를 얻을 수 있는 커츠 던전도 잊지 말고 돌아야 한다.
광고 시청을 감안하면 혈맹기부는 약간 보상이 짜다. /인게임 캡처
이어 커뮤니티로 가서 혈맹 기부를 한다. 다만 상급 기부와 최상급 기부는 다이아를 소모해야 하기에 이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중급 기부는 아데나를 쓰지만 금액이 많지 않기에 그대로 진행한다.

그리고 영지로 가서 아이템 생산 의뢰를 맡기고, 필요한 시설을 성장시키면 된다. 영지에서 볼 일을 마쳤으면 퀘스트 탭에 가서 쌓인 주사위와 영웅 소환권을 획득하고 나간다.
자동 급수 장치가 없으니 배고플때마다 직접 밥을 줘야한다. /인게임 캡처
그리고 개인 프로필로 돌아가 탑승물을 돌봐주면 된다. 만복도 시스템 때문에 한 번에 밥을 많이 먹을 수 없기에 꾸준히 규칙적으로 먹이를 줘야 한다.

주사위를 굴리며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고, '오만의 탑' 및 '낚시' 콘텐츠를 진행해 일확천금을 노려주자. 이 외에 캐릭터 스킬 및 오라, 피의 서약 및 휘장 등 필요한 부분을 강화해 가면 된다. 이로써 기본적인 모할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광고 제거 다시보니 선녀 같다. /인게임 캡처
상당히 길었던 모할일의 대부분은 광고 시청이 차지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많은 과금 패키지 중 광고 제거가 으뜸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

광고를 보기 위해 쏟아야 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월 7700원의 가격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느껴진다. 모할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유저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게임 초반부에는 이런 보상을 일일이 수령할 필요 없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스테이지가 잘 안 뚫리고, 작은 보상 하나가 아쉬운 순간이 찾아온다. 미래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노력은 동반돼야 한다. 언젠가 이 모할일을 꾸준히 한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의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