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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난 선도도시 입증...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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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2. 08. 14:01

이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 전국1위
이천시청사 전경
경기 이천시가 재난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이천시는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활동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시민 행동 요령 홍보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남성 시 자율방재단장과 함께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국 1위 성과는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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