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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中企 수출 활성화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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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4. 12. 12. 15:54

시장개척 3대 프로젝트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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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 및 제26회 부산수출대상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준영 한국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이 무역의 날 수출지원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2024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 및 제26회 부산수출대상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준영 상생협력실장이 무역의 날 수출지원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무역의 날 유공은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유공자에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61주년을 맞았다. 이번 수상에서 남부발전 측은 5개년 단위 시장개척 3대 프로젝트의 추진과 해외 인프라 활용 기술 실증을 통한 국산 발전기자재의 해외시장 진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중동 시장개척은 11만 달러 현장 계약을 포함, 845만 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 또한 자동차 중소기업 지원은 276만 달러 계약 및 400만 달러 합자투자 유치를, 창업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은 1040만 달러 규모 수출·기술협력 업무협약 및 4건의 수출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최준영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성장과 창업기업의 자생력 향상에 밀알이 되고자 추진한 수출지원 사업이 국내 수출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기업 맞춤 수출지원 사업의 지속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으로 수출 중심 경제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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