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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양군에 따르면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에서 지난해부터 꽁꽁축제를 처음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을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군에서 지난해 열린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3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축제를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경해 군 기획예산실장은 "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스케이트장, 얼음열차를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라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후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