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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이시바 통화…“한·일, 한·미·일 긴밀 공조 지속해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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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2. 19. 10:57

한덕수 권한대행, 일본 총리와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제공=총리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하고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9시에 이시바 총리와 통화하며 현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한·일 관계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대행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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