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로 피켜스케이팅 등 다양한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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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 좋은 날은 휴장한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준비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000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개인장비를 이용하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동안 매일 시설 안전 점검과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