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억 69만700원이 모였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기부금만해도 총 2억4155만7000원에 달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했는가 하면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이라는 성과는 모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2025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많이 진행할 예정으로 성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