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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17번지 일원 임도 보수를 포함한 올해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부터 산악자전거와 등산객 등 이용객 통행을 다시 허용한다.
등억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레포츠 활동이 왕성하고 등산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로 향후 안전사고와 호우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원 통행 제한으로 많은 불편에도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해예방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노면 유실 우려지와 급경사지 등을 보완하고 임도 유지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