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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시장은 대구시 군위군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 투자유치실, 기획조정실 근무에 이어 경북도 인사과장, 행정지원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부시장은 31일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철 부시장은 1월 2일 시무식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