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빅데이터학과는 지난 12월 5일 스마트시티 솔루션 제공 기업 ‘다누시스(대표 강원호)’와 취업연계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은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취업에 유리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채용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누시스는 자사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강원호 다누시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똑똑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희 다누시스는 이러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상구 경복대학교 빅데이터과 학과장도 "다누시스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졸업 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강조했다.
다누시스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IoT 융합 기술,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등 첨단 솔루션을 통해 도시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에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