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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제5기 2차년도(25년~27년) 재지정에 따라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16개소 중 신규지정 7개소, 재지정 9개소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지난 2015년~2024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리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를 대표하는 한방 척추전문병원 의료기관임을 공고히 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말기 척추협착증, 2단계 이상의 척추전방전위증을 동반한 척추협착증, 마비와 힘빠짐을 동반한 심한 허리디스크 파열, 목디스크 파열, 경추척수증 등 고난도의 척추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다. 말기 척추관협착증 한방치료 효과는 미국 유명대학병원과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을 개관적으로 입증,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에 발표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3주기 연속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한방 척추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도록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강남본원을 포함해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마포 모커리한의원 3개 분원이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