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北 파병 강력 규탄…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
한·미·일 정상은 15일(현지시간) 안보, 인권, 민주주의, 번영 증진 등을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 3국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양국의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기로도 뜻을 모았다. ◇"한·미·일 사무국' 설립…우크라 자위권 행사 지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