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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하며 단일대오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간 경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피알라 총리의 초청으로 9월 중 체코를 방문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24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속보] 尹, 9월 중 원전 수주국 체코 방문…경제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정 운명공동체'를 강조했지만, 한동훈 새 당대표와의 관계 회복은 풀기 어려운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번 전대에 거리를 두며 당무 개입 논란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취했지만, 한 대표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키며 대통령실과 한 대표 사이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여기에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두 번이나 재의요구(거부권)한 '채상병 특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고 하며 단일대오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당정이 원팀이 돼 오직 국..
[속보] 尹 "거야, 민생 외면한채 정쟁 몰두…정치가 대한민국 발목"
[속보] 尹 "당과 저,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것"
대통령실은 23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비공개 조사 이후 나온 논란들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전날과 똑같은 입장으로, 저희가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일부 언론은 김 여사측이 검찰과 조사 일정 등을 사전 협의하는 과정에서 조사 사실이 외부에 노출될 경우 조사를 중단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등으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한다. 성 실장이 단장인 특사단은 체코 산업부 장관에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 정부간 핫 라인 등 원전 건설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한다.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방문해 체코 총리,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만나 체코 원전..
[속보] 대통령실 "尹, 오늘 성태윤·안덕근 체코 원전 특사 파견"
대통령실이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선임행정관 강 모씨에 대한 중징계(정직 혹은 강등·해임·파면 등)를 인사처에 요구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아시아투데이에 "음주운전 선임행정관에 대해 인사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인 강씨는 면허 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지난 19일 대기발령 조치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열렸던 국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새 지도부 구성을 축하했지만, 올해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22일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이번 여당 전당대회 관련 발언을 극도로 자제해 왔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이 같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대통령실 참모들 사이에서 "전..
한동안 20%대에 머물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까지 오르며 반등하고 있다. 최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성과에 체코 원전 수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경제 성과까지 등에 업고 지지율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여기에 여당 최대 정치 행사인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당대회 후 누리게 될 컨벤션 효과까지 더하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가수 김민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역사는 김민기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선생님께서는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고,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며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24조원 규모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체코에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도 전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검찰 조사에 대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김 여사의 비공개 조사가 특혜라는 주장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대면 조사를 받은 것은 전례가 없다"..
신임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에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52)이 임명됐다.2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박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박 비서관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4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벤처투자과장, 정책총괄과장, 상생협력정책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중소기업정책관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말을 아꼈다.2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타국의 국내 정치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해 약 3개월 만에 30% 중반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4.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다.윤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이후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2%포인..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검찰 소환 조사 사실을 사후 보고 받은 상황 이면에는 김 여사 조사 방식을 두고 엇갈렸던 이 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입장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 총장은 김 여사 조사 방식과 관련해 공개 소환, 검찰청사 출두 등의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이 지검장은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이례적인 검찰 조사인 만큼 비공개, 제3의 장소 소환 등을 내세워 온 것으로 전해진다. 친..
尹비방글에 갇혀버린 韓 ‘리더십 실종’
순방 마친 尹, 인적쇄신·양극화 타개 점검…김여사 특검법..
“25일, 당원게시판 내홍 수습 마지노선”… 韓 입에 쏠..
민주, 23일 장외 집회서 ‘파란색 옷’ 금지 공지
장예찬 “韓, 차라리 가족이 했다고 해라”
전직 의원부터 당직자·전문위원까지…與 소통 강화하는 대통..
尹 “민생·경제 활력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