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크웹 온라인 마약유통사범 16명 적발
IP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고안된 '다크웹' 상의 마약 거래 사이트를 통해 수억 원대의 마약을 유통한 판매상 등 1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6일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범죄수사부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다크웹 마약 판매 사이트를 수사해 마약류 판매상 32살 양모 씨 등 16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700여 차례에 걸쳐 시가 8억6000만원 상당의 대마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