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이미지·세련된 감성 젊은층에 어필
굿즈·시승행사·브루잉카 등 컬래버레이션 적중
|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MINI의 연령대별 판매 비중에서 2030 세대가 약 37.8%로 업계 평균(30.4%)에 비해 높았다. 또한 MINI 고객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9.3%로 수입차 평균이 31.8%인 것과 비교하면 두배 가량 많았다.
MINI코리아는 이달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식 전시장 7곳에서 있도록 각 지역 스타벅스 DT 매장과 연계해 특별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회차 행사에서는 수원·고양 전시장의 시승 행사 신청이 불과 3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
이 같은 MINI·스타벅스의 환성적인 콤비 플레이는 지난 2021년에 입증된 바 있다. 당시 MINI코리아는 뉴 MINI 패밀리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텀블러 3종과 상품 3종(MINI 트래블 백·MINI 미니어쳐 키체인·MINI 컵홀더)의 굿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두 브랜드의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구하기 위해 출시 당일 새벽부터 긴 대기줄이 생겼으며 매장을 연지 불과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재고가 소진됐다. 또한 사재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텀블러 3종은 각각 인당 2개씩으로 구매가 제한할 정도였다.
같은해 사연을 신청받아서 다양한 영역의 분들에게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MINI+스타벅스 브루잉 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브루잉 카는 뉴 MINI 5-도어 쿠퍼 S와 뉴 MINI 컨버터블 쿠퍼 S를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했다. 운영 기간 동안 브루잉 카가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달린 거리는 1619㎞이며 제공한 음료의 양은 1300잔에 달했다.
MINI코리아 관계자는 "MINI와 스타벅스는 '즐거움'과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 공통점이 있다"며 "MINI는 앞으로도 인종·문화·커뮤니티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성을 포용하겠다는 브랜드 메세지 'BIG LOVE'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