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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스타 소상공인 육성 ’톱스(TOPS)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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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1. 15. 11:12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창립 29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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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서울 목동에 있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열린 '창립 29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서울 목동에 있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는 "다가올 창립 30주년을 위해 환골탈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우리 기관은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한 이(e)커머스 소상공인 육성, 동행축제를 통한 소비 촉진, 판판면세점 확대 오픈 등 정부 수행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으로의 기관명 변경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조직 혁신을 통한 강력한 관리 방안 마련으로 내실있는 판로지원 사업 운영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공적 매장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판로지원 효율화 △중소기업이 시의적절하게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 경청·유통 트렌드 연구 등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톱스(TOPS)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톱스 프로그램은 민간 유통플랫폼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혁신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스타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속적인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도 양질의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내외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 국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공공성, 청렴성 제고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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