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11가구 대단지…391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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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 베스티뉴' 아파트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형 39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 등이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게 특징이다.
범계역 주변으로 발달한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인접하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호계초·호계중·범계중·평촌고 등이 가깝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DL이앤씨가 평촌 최초로 선보이는 '아크로' 브랜드 단지다. 특히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깃발을 꽂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관부터 조경,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상품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단지 안에는 스카이 라운지, 실내수영장, 프라이빗 시네마, 스크린 골프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프라이빗 샤워부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