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하은호 군포시장, 12곳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건의사항 시정 반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hare.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1010010815

글자크기

닫기

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1. 21. 17:44

하은호 시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주요 시정 설명
시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정진하겠다는 포부 밝혀
clip20250121094504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해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12개 동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21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군포2동 △8일 궁내동 △9일 재궁동 △10일 산본1동과 수리동 △13일 군포1동 △14일 금정동과 송부동 △15일 대야동과 산본2동 △20일 오금동 △21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 불편사항, 시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동 방문시 홀로 사시는 80대 어르신을 찾아 뵙고 새해 큰절을 드리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하 시장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속도를 더하고 있는 도시공간 재정비사업,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등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 등 군포시를 변화시킬 주요 시정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차질 없는 미래 로드맵 추진을 약속했다.

하 시장은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2025년 막힘없는 도시발전 전략 추진을 위해 앞만 보고 정진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