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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2022년 11월 기본·실시설계부터 2023년 6월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12월 18일 준공됐다. 연면적 1034.7㎡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18일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배치됐다. 직업훈련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실 등에서는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된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 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적용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된 기관"이라며 "지역 등록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