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별 특화메뉴 개발, 푸드트럭 확대, 글로벌(외국인) 매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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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장 기간에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개발하고 환경을 정비한 후 3월 재개장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120만 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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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야시장은 1월 매대 운영자 서문야시장 30명(푸드트럭 6명, 음식매대 24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20명) 등 총 50여 명의 야시장 운영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