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휴가 끝내고 복귀…광복절 특사·거부권 시점 최종 결정 관심
    윤석열 대통령이 4박5일 간 여름휴가를 마치고 9일 오후 복귀한다.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지방에서 휴가를 보낸 윤 대통령은 내주 발표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방송 4법 등 정부로 넘어온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교육·노동·연금·의료·저출생 등 정부의 개혁 과제를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국정 브리핑'에 대한 준비도 본격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에..

  • 尹, 광복절에 '새 통일 구상' 밝힌다… 北주민 인권·자유·권익신장 구체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인권·자유·법치 등 자유주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밝힌다.정부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 올해로 발표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북한은 작년 말 남북 관계를 한민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헌법에서 '통일' '동족' 등의 표현을 삭제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새 통일 비전을 올해 광복절에 제시하겠..

  • 남북 대립 격화에… 尹, 김정은 아닌 北주민에 '통일 손짓'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밝히는 배경으로 최근 급변한 남북관계가 지목된다.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4년 8월 15일 제시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은 발표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서 통일은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 방향에서 점진적·단계적으로 이뤄 나가야 한다는 기조하에 통일의 과정을 △화해·협력단계 △남북연합단계 △통일국가 완성단계의 3단계..

  • 尹, 광복절 경축사서 '새로운 접근' 통일 구상 밝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인권·자유·법치 등 자유주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 구상을 밝힌다.정부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 올해로 발표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북한은 작년 말 남북 관계를 한민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헌법에서 '통일' '동족' 등의 표현을 삭제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한 새 통일 비전을 올해 광복절에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경축사..

  • 이틀 연속 부산 찾은 김건희 여사…감천문화마을에서 시민들과 찰칵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 연속 부산을 방문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휴가를 보낸 김 여사는 부산 전통시장, 근현대사박물관, 문화 시설 등을 방문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김 여사는 전날일 7일 부산 중구 근현대역사관을 1시간 가량 방문해 관람했다. 부산 근현대역사관은 부산 변천사를 개항기, 일제 강점기, 6·25 전쟁, 산업화, 민주화기 등 시대별로 조명한 곳이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피란민..

  • 尹, 진해에서 장병들과 농구·족구…"강력한 안보 경제에도 도움"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과 7일 이틀간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과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족구 등을 함께했고, 6일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부대 복무자,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해외 파병군인, 해군 주요 지휘관 등과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 이재명 "尹 만나고 싶다" 제안했지만…대통령실 "여야 대화가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사실상 2차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여야가 극한 대립과 갈등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회동보다 여야의 대화가 선행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메시지가 없다"고 답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여야 간 대화가..
  • "금투세, 주가하락 원인 제공...국회 '폐지 방침' 논의해달라"
    대통령실은 7일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정부·여당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하고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를 막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여기에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로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며 금투세 폐지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정부와 여당은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가 금투세 폐지에 대한..
  • "악의적 극우 프레임 씌우기"… 尹, 역사논쟁 '정면돌파'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사진>를 지난 6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뉴라이트 계열로 평가받는 김 교수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했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절차대로 진행한 사안", "악의적인 극우 프레임 씌우기"라고 하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김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의 압도적인 천거로 올라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장은..

  • 대통령실 "금투세 주가 하락 원인…국회, 폐지 조속히 논의해달라"(종합)
    대통령실은 7일 "정부가 제안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대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정부·여당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하고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를 막기 위해서라는 이유다. 여기에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로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며 금투세 폐지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정부와 여당은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가 금투세 폐지에 대한..

  • 대통령실 "금투세 주가 하락 원인 제공…국회, 폐지 조속히 논의해달라"
    대통령실은 7일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방침과 관련해 "국회에서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민 대다수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는 상황에서 제도 시행 여부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미국 경기 경착륙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증시도 크게..

  • [속보] 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달라"
    [속보] 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달라"

  • 김건희 여사, 부산 깜짝방문…"명란 어묵 짱"
    윤석열 대통령과 여름휴가 중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부산 특산품 개발 업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6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의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하고 이어 중구의 '깡통시장'을 찾았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이용한 음식, 캐릭터 상품 등 관광상품 개발을 연구하는 곳이다. 김 여사는 이 곳에서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 尹, 휴가지에서 美 증시·국내 개장 체크…"긴밀·선제 대응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글로벌 증시 폭락 상황을 지켜보며 참모들의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6일 아시아투데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중임에도 정책실장을 통해 주가·환율 등 시장지표 전반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관계기관들의 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대통령실은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제 가동 및 향후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말했다.또..

  • [속보] 대통령실 "尹, 금융시장 상황 지속 보고 받고 긴밀·선제 공조 대응 당부"
    [속보] 대통령실 "尹, 금융시장 상황 지속 보고 받고 긴밀·선제 공조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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