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안 차려줘서...” 추석 연휴 앞두고 아내 살해 한 70대 남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아내 살인 혐의로 A(7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79)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다른 가족에게 전화해 “아내를 죽였다”고 말했고,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 사실상 '살상 무기'…안전 위협하는 '불법 무기 개조' 뿌리 뽑아야
    장난감 총을 개조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무기로 인한 범죄가 이어지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2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남구 뱅뱅사거리 인근 오피스텔에서 불법 개조한 장난감 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건너편 건물 유리 5개를 파손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현행법상 불법으로 총기 등을 제조·판매·소지하..

  • “대리 안 잡혀서 운전대 잡았다?” 음주단속에 딱 걸린 인천 연수구의원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박정수(57) 연수구의회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식당에서부터 10미터가량 운전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7%로 ‘면허 정지’ 수..

  • 삼단봉으로도 안 깨지는 차유리…경찰 "장비 개선 고민 중"
    #.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의 한 해안도로에서 만취 상태인 운전자가 경찰의 하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망갔다. 경찰은 약 14km를 추격한 끝에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그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삼단봉을 이용해 차량 유리를 깨고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경기 안산 음주운전 추격 사건을 계기로 차유리를 효과적으로 깰 수 있는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들은 이번 안산 음주운전 추격 사건을 접하..

  • 경찰, '송파 일가족 사망' 일가족 중 할머니·딸 타살 정황
    '송파 일가족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가족 5명 가운데 할머니와 초등학생 딸의 타살 정황을 발견했다.25일 서울 송파경찰서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일가족 중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씨의 딸 사인이 '외력에 의한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구두 소견을 받았다.국과수는 오씨 시어머니의 사인을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하고 남편과 시누이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 경찰, '송파 일가족 사망' 돈거래 내역 추적
    '서울 송파구 일가족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가족들이 채권·채무 관계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24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A씨 등 사망한 일가족 5명의 돈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전날 40대 남편, 시어머니·시누이 등 3명이 사망한 채 발견된 서울 송파구 빌라에서는..

  • 서울 송파·경기 김포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유서엔 채무갈등 내용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 등 3곳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9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가 발견된 아파트에는 A씨의 친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경찰이 A씨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송파구 송파동의 주거지에서 A씨의 남편과 시어머니, 시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어 경기..

  • [속보] 경찰 "5명 일가족 사망 현장서 '생활고' 유서 찾아"
    경찰 "5명 일가족 사망 현장서 '생활고' 유서 발견"

  • [속보] 서울·김포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서울·김포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 7호선 상봉역 승강장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경찰 추적중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 추적에 나섰다.서 울중량경찰서는 신원 불상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하기 위해 추적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70대 남성의 허벅지를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흉기에 맞아 허벅지 등에 자상을 입은 7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승객 간 다툼이 있던 과..

  • [단독] 5년간 징계받은 총경급 경찰 37명…기강해이 '빨간불'
    지난 5년간 37명의 총경급 경찰관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아시아투데이가 경찰청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 5년간 경찰 10대 의무 위반행위로 징계받은 경찰관은 총 2101명으로 이중 총경 이상은 37명으로 집계됐다.징계 사유별로 보면 '품위손상'이 9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규율위반 832명, 직무태만 260명, 금품수수 832명이었다. 경찰관에 대한 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

  • 다크웹 이용한 '마약 거래' 5년 새 13배 급증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은밀한 마약거래'가 5년 전 대비 13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사범 4명 중 1명이 인터넷을 통해 마약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거래내역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 이용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사범 검거인원은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3273명으로 집계됐다. 검거 인원은 2018년 85..

  • 차량절도에 음주·무면허까지…50대 불법체류자 검거
    술에 취해 차량을 훔치고 무면허로 음주운전까지 한 중국 국적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28분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인근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해 훔친 뒤 무면허로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51분께 "차키를 꽂아놓고 주차를 했는데 CCTV를 보니 누..

  • 복잡한 서류절차에 이탈 가속 자율방범대...논란 부른 경찰청 지시
    올해 4월 법정단체로 전환된 '자율방범대'의 이탈율이 가속화하자 경찰청이 자율방범대 위촉 독려 취지로 시·도 경찰청에 보낸 공문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2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이달 4일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에 자율방범대와 관련한 전달사항을 전파했다. 해당 공문에는 신분증 지급과 관련한 내용과 함께 복잡한 신고서류 제출을 완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를 접수한 시도 경찰청은 자치경찰부장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위촉..

  •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서 무대구조물 붕괴…현장 작업자 8명 부상
    20일 오후 4시 24분께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미사경정공원에서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당시 일하던 작업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3명 중 8명이 무너진 무대 아래에 깔렸다. 당국이 파악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중상 2명, 경상 6명 등 총 8명이다.중상자 2명 중 1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전신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또 다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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