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두창 백신 소진돼 가는 영국…방역당국, 9월말까지 접종대상 선별
    원숭이두창 확산으로 고심 중인 영국 방역당국이 백신 추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파이낸셜타임스는 9일(현지시각) 영국이 확보한 원숭이두창 백신 물량 8300회분이 2~3주 이내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원숭이두창 백신 주문물량 10만회분의 인도가 9월 말까지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백신접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오직 한 기업에서만 원숭이두창 백신을 생산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공급난을..

  • 獨, 중국의 대만 군사도발에 위기감…대중 무역전쟁 시나리오 연구 착수
    중국과 대만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중국과의 '무역전쟁' 가능성을 전제로 시나리오 연구에 들어갔다.독일 국영방송 ARD는 9일(현지시간) 경제연구소 ifo의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독일이 중국에 대한 경제적 제재의 일환으로 '무역전쟁'을 감행할 경우 막대한 경제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제는 가장 중요한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대만간의 정치·군사적 갈등이 더 심화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독일 정치..

  • "러시아 무기에 미국·유럽·아시아 부품 쓰여"…한국 기업 부품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한 무기에 미국, 유럽, 아시아 기업에서 만든 부품이 쓰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8일(현지시간)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회수한 러시아 무기와 군용품 등 27개를 분석한 결과, 최소 450개의 부품이 외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기업이 만든 부품이 317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34개, 대만 30개, 스위스 18개, 네덜란드 14개, 독일 11개, 중국 6..

  • '우크라군 인권법 위반' 지적 앰네스티, "러시아 옹호 아냐" 결국 사과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는 앞서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며 인권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한 보고서와 관련해 "깊이 후회한다"고 사과했다.AI는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앞서 발표한 보고서가 우크라이나에 괴로움과 분노를 초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AI는 하르키우, 돈바스, 미콜라이우 등 19개 마을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 거주 지역 옆에 주둔한 것을 확인했다는 보고서 내용을 거듭 주장하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

  • '탐욕인플레' 혜택 기업에 '초과이윤세' 부과 추진하는 獨 정치계
    독일에서 러시아발 위기와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큰 수익을 내는 기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계가 해당 기업에 '초과이윤세'를 부과하는 안을 제기했다. 경제학자들은 '불가능한 일' 이라고 맞섰다. 독일 공영방송 ARD는 6일(현지시간)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실질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그리드플레이션(Freedflation, 탐욕인플레이션)'으로 혜택을 보는 기업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으며 주요..

  • 개전 후 첫 외국 화물선 우크라 입항…곡물 수출 속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극적 합의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전쟁 시작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외국 국적 선박이 입항했다.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장관은 바베이도스 국적의 일반회물선 풀마(Fulmar) S호가 이날 남서부 초르노모르스크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외국 국적의 배가 우크라이나에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선박은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싣고 튀르키..

  • 獨 중국 전문가 "대만은 성숙한 민주국가, 서방국가들 입장 분명히 하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마무리된 가운데 독일의 권위있는 중국학 전문가가 독일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에 대만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4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시-쿱퍼 트리어대학 중국학 연구소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통제되지 않는 위험'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시-쿱퍼 교수는 우선 미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현재 맺고 있는 외교 관계..

  • 영국, 잇따른 폭염에 '물 공급 제한'…물 낭비 시 최대 1000파운드 벌금
    지난달 런던의 기온이 사상 최고인 40.1℃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곳곳에서 물 공급 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BBC, 로이터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동부의 수도 공급사(한국의 수자원공사격) '사우스 이스트 워터'는 계속되는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에 대한 높은 수요로 공급망이 압박받자 공급지역인 켄트와 서섹스 주에서 호스 파이프와 스프링클러 사용을 제한키로..

  • 러시아서 첫 루블-위안화 채권 발행, 당일 거래규모 2위 기록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서방국가들의 잇따른 경제제재로 러시아 금융·외환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러시아에서 첫 루블-위안화 교환채권이 발행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금융거래소에서 첫 위안화 표시 채권의 거래가 시작됐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일일거래량 2위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RBC지에 따르면 루블-위안화 채권인 BO-05, BO-06 채권은 만기 5년에 연 3.9% 이자율의..

  • 美, 우크라 침공 정당화한 '푸틴 연인' 카바예바 제재 대상 올려
    미국 재무부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알리나 카바예바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제재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푸틴 대통령과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카바예바와 세계 최대 철강 생산업체인 MMK 이사회 의장이자 대주주인 빅토르 필리포비치 라시니코프 등이 올랐다.재무부는 카바..

  • 이념대결 첨예해진 伊 정가…9월 총선 앞두고 좌·우파 단일블록 구성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이탈리아 총선을 앞두고 이념에 바탕을 둔 좌·우파 정당간 연합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공영방송 라이(Rai)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좌파 정당인 민주당(PD)은 '아치오네'(Azione·이탈리아어로 행동이라는 뜻)와 '+에우로파' 등 중도 성향 정당들과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 이는 극우성향 이탈리아형제들(FdI)과 동맹(Lega), 전진이탈리아(FI) 등이 구성한 우파연합에 대..

  • 독일서 첫 청소년 원숭이두창 감염 발생…"사망률은 낮은 상태"
    독일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2700건이 넘어가는 가운데, 10대 청소년 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보고됐다. 뉴스전문채널 ntv는 2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격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가 첫 청소년 감염 사례에 대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RKI가 발표한 27주차 및 28주차에 해당하는 7월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밝힌 두 명의 청소년 감염자를 제외한 2724명의 감염자는 지금까지 모두 성인이었다. 각각 슈트트가르트와 에어푸르트..

  • 우크라이나 옥수수 실은 첫 곡물 수출선, 이스탄불 도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 합의에 따라 흑해를 통해 출항한 첫 우크라이나 수출선박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밤 9시께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에 시에라리온 국적의 라조니호가 정박했다.라조니호는 3일 오전 공동조정센터(JCC)에 의해 선박 검사를 받게 된다. JCC는 곡물 수출 과정 전반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선박에 무기가 실려있지 않는지 검사하는 등 이번 합의를 이행할 핵심 기관..

  • 獨 정부, 中 희토류 의존도 낮추기 돌입…"투자보증 등 시장개입도 불사"
    독일 연방정부가 지나치게 높은 중국산 희토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본격적인 '정치적 개입'에 나서기 시작했다.독일 공영방송 ARD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희토류 수입분야의 높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무역 파트너를 찾고 중국과의 정치적·경제적 관계를 재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연방정부가 희토류 공급업체에 대한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여러 방안을..

  • 우크라 첫 곡물 수출선 오데사항 출항…"곡물수출 합의 이행"
    전세계적 식량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곡물수출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1일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첫 수출선박이 남부 오데사항에서 출항했다.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터키)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오전 9시15분께 옥수수 2만6000톤(t)을 실은 시에라리온 국적의 화물선 '라조니'호가 오데사항에서 레바논을 향해 떠났다고 밝혔다. 라조니호의 자동 선박 식별 장치 데이터에 따르면 배는 이날 오전 예인선과 함께 오데사항을 천천히 빠져 나왔다...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