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쭉해진 김정은 "알곡생산 미달… 식량 형편 긴장" 이례적 언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공개석상에서 북한의 식량부족 문제를 직접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개최 소식을 알리며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이 미달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지난해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해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사를 잘 짓는 것은 현시기 인민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주재 "한반도의 급변에 맞게 전투력 높여야"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게 전투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2차 확대회의가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급변하는 조선반도(한반도) 주변 정세와 우리 혁명의 대내외적 환경의 요구에 맞게 혁명무력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고 국가방위사업 전만에서 새로운..

  • 북한, 조선적십자회 열고 국제적십자기구와 협력 강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조선적십자회 대회를 열고 국제 적십자 기구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8~9일 화상회의로 열린 적십자회 대회의 ‘2017~2020년 사업총화(결산) 보고’에서 “적십자 및 적반월회(적신월회) 국제연맹, 적십자 국제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조정, 여러 나라 적십자 및 적발원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략적 목표 달성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10일 보도했다...

  • 김정은 "자력갱생,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
    북한이 9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다.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9일 “일부 단위들에서는 과학기술발전 계획을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형식적으로 세우는 편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어려운 조건을 구실로 손쉬운 연구 과제만 골라가며 계획화하는 그릇된 관점과 태도로는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발전시켜나갈 수 없다”고 밝혔다.신문은 경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제 관료들의 역할을 강조했..

  • "북한 식량 위기 심각… 인도주의 상황 세계서 19번째 열악"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세계에서 19번째로 나쁘다고 평가했다.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NGO 단체인 ‘ACAPS(The Assessment Capacities Project)’는 8일 각국의 인도주의 필요도와 자연재해 등을 종합해 심각도 지수를 발표했다. 이들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5점 만점에 3.8점을 기록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시리아와 예멘은 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아프가니스탄은..

  • 김정은, 경제 목표 낮춰 잡자 "패배주의" 경제노선 강화
    북한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제과업 수행을 위한 강한 규율을 세우라고 간부들에게 촉구했다.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경제조직사업과 지휘에서 나서는 문제’ 제목의 기사에서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 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며 “인민경제계획은 누구도 어길 권리가 없으며 오직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며 경제 목표를 무조건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문은 “사회주의 경제는 계획경제”라며 “..

  • 유엔 "북한 백신 배포… 올해 우선순위 사업"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국경을 폐쇄한 가운데 유엔이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백신을 북한에 배포하는 것을 올해 우선순위 사업으로 꼽았다.유엔 대변인실은 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배포를 지원하는 것은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유엔의 우선 순위”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이 백신 배포..

  • 김정은, 김일성-김정일 흔적 지우기… '적화통일' 의지 꺾인 것도 주목
    북한의 새로운 당규약 개정안에 따르면 적화통일을 사실상 포기하고 2국가 2체제를 인정하는 듯한 내용이 추가돼 주목된다. 또 김정일 정권 때부터 이어져 오던 ‘선군정치’ 대목도 사라져 군 중심에서 당 중심의 통치 기반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아시아투데이가 입수한 북한 내부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9일 진행한 8차 당대회에서 당규약을 개정하고 핵심 내용을 대폭 수정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일 정권의 핵심 가치인 ‘선군정..

  • 북한, 역사상 첫 '공식 2인자' 자리 신설… 조용원 유력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이은 ‘제2인자 자리’를 공식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제1비서로 불리는 이 자리엔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제1비서’라는 이름의 공식 직함을 새로 만들면서 사실상 권력서열 2위의 인물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북한 역사상 공식적인 당내 2인자 자리 신설은 처음이다.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당대회 ‘조선노동당 규약’(이하 당규약)을 개정하고 제3장 ‘당의 중앙조직’ 중 제26항에서 “..

  • 김정은, 권력 2인자 자리 신설… '제1비서' 조용원 임명되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이은 제2인자 자리를 공식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이 ‘제1비서’라는 이름의 공식 직함을 새로 만들면서 사실상 권력서열 2위의 인물을 새로 정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역사상 공식적인 당내 2인자 자리 신설은 처음이다.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당대회 ‘조선노동당 규약’(이하 당규약)을 개정하고 제3장 ‘당의 중앙조직’ 중 제26항에서 “제1비서, 비서를 선거한다”는 문구를 넣었다. 이는 총비서인 김정은 위..

  • 북한, 격 확 낮춘 비난… 한·미 정상회담 후 약 열흘만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미사일지침 종료를 두고 약 열흘 만에 비난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김여정 담화와 같은 고위당국자 이름의 성명이나 외무성 담화 등의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닌 격을 확 낮춘 조선중앙통신 논평이기에 향후 대화 재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명철 논평원 명의의 ‘무엇을 노린 미사일 지침 종료인가’라는 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조치는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과 그들의 수치스러운..

  • 미국, 인도적 교류에 '공감'… '이인영표' 남북교류 구상 탄력 붙나
    미국이 한국 정부의 남북 간 인도적 교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통일부의 남북교류 협력 구상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에 7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면서 남북 인도적 교류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미국의 관심 표명으로 인도적 교류 협력 사업 재개를 위한 추동력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2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대북대화 의지..

  • 북한, 일본 '자위대 개헌' 움직임에 "전쟁하기 위한 필사적 발악"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일본이 자위대의 법적 근거를 위한 개헌 시도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조선중앙통신은 19일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논평에서 일본의 개헌 움직임을 맹비난했다. 통신은 “(일본의 개헌 움직임은) 세계 평화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인류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라고 밝혔다.이번 논평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개헌이 필요하다는 최근 발언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일..

  • 북한 "윤석열은 별똥별… 빛의 속도로 사라져" 풍자 콩트 공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풍자한 ‘콩트’를 내놓고 원고를 공개했다. 이 원고는 윤 전 총장 부부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짜여있다. 이 매체는 ‘별의 집에서 일어난 별찌(별똥별) 소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시사풍자 콩트의 방송국용 원고를 공개했다. 매체는 “윤 전 총장이 ‘별의 순간’이 아닌 ‘별찌(별똥별)의 순간’을 잡은 것일 수 있다”며 “징조가 나쁘다”고 밝혔다.매체는 반..

  • 북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이용 활발... 입학식·간부회의 등
    북한이 소학교(초등학교) 입학식, 간부 회의 등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회의가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회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자체 개발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락원’(낙원)을 소개했다. 낙원은 김일성종합대학이 개발해 2012년 처음 공개한 프로그램이다. 38노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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