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청주흥덕 김동원 위원장, 20여년 만에 첫 당원대회 성황리 개최
    국민의힘 청주 흥덕 당원협의회가 설립된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당원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 충북도당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 흥덕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동원)는 이번 대회에 대해 "흥덕구 당협 역사상 첫 당원대회로, 조직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강력한 지역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선 이후 조직 확대와 결속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

  • 합의하라지만 '强 대 强'… 與野 예산안 치킨게임
    헌정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안 상정이 결국 미뤄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상정이 미뤄졌더라도 오는 10일까지는 예산안을 협의해 처리해야 한다고 여야에 거듭 촉구했다. 우 의장은 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결한 예산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있지만 고심 끝에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를 따로 만나 의견을 공유했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 KBS수신료 분리징수, 野주도로 다시 통합징수 수순…“국민혼란 우려”
    지난해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분리징수 됐던 KBS수신료가 야당 주도의 방송법 개정안의 전체회의 통과로 다시 결합징수로 합쳐지는 수순에 놓였다. 시행되지 얼마 되지 않은 분리징수가 다시 결합징수로 바뀔 경우 국민 혼란과 정부정책 신뢰도 저하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통합징수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이 찬성 12인, 반대 6인으로 야당주도 가결됐다. KBS는 1994년부터..

  • 민주 "감사원·검찰, 탄핵안 맞선 불법 집단행동 좌시 않을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 탄핵과 관련해 감사원과 검찰 집단이 반발한 데 대해 "불법적인 집단행동과 정치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민주당은 이날 최 원장 및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4일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의 탄핵은 헌법상 권한이고 비정상을 바로잡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검찰과 감사원..

  • 이재명, 이틀간 보수 심장 TK 방문…외연 확장 대선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틀 동안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을 찾아 민생 행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12월 첫 지역 일정으로 TK지역을 선택한 것은 차기 대권을 위한 외연 확장을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대구 중구에 위치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전날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 후 포항의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지역 조직 점검 및 민생·경제를 챙기는..

  • 與, 감사원장·검사 탄핵 추진에 "野, 헌정사 유례없는 횡포"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및 검사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해 "헌정사 유례없는 막가파식 횡포"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전 규탄대회를 열어 "민주당이 22대 국회 내내 입법 폭주, 보복 탄핵, 특검 겁박으로 국정을 끝도 없이 흔들더니 급기야 감사원장과 검찰 지휘부 탄핵으로 아예 국정을 마비시키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에 방해되면 국가기관, 감사·수사기관 할 것 없이 탄핵..

  • 민주당 감사원장·중앙지검창 탄핵안 본회의 보고…4일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이날 함께 보고됐다.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져야 하는 데 따라 최 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오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민주당은 앞서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

  • [포토] 본회의장 나서는 의원들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가 산회되자 의원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포토] 본회의, 2023회계연도 결산 통과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이 재석 283명 중 찬성 276명, 반대 1명, 기권 6명으로 통과되고 있다.

  • 우원식-최상목 접견…"정부 변화 필요" vs. "감액안 철회부터"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국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여야가 대치 중인 내년도 예산안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최 장관을 만나 "환영 인사보다는 오늘 유감의 뜻을 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며 "기재부와 정부가 국회의 예산 심의에 얼마나 충실하게 임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있을 것을 정부에서도 잘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번 일은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닌 정부가 국회의 심사권을 제..

  • [포토] 본회의 출석한 최상목 부총리와 국무위원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맨 앞줄 왼쪽)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 [포토] 박수치는 추경호·김상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 [포토] 대화하는 이재명·박찬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포토] 국회 본회의,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통과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석 287명 중 찬성 287명으로 통과되고 있다.

  • 박찬대, 예산안 미상정에 "유감…정부여당 적반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정부와 여당이 감액 예산안에 반대하고 있는데, 한 마디로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 '감액 예산안' 처리가 미뤄진 데 대해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은 헌법에서 정한 2025년 예산안 처리 시한"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오늘 예산안을 상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그는 "기한을 꼭 지키고자 했던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유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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