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21년 만에 우승...최인정 2관왕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3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한국 펜싱은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 [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200m 한국신으로 우승…이호준 동메달
    황선우(20·강원도청)가 주 종목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2관왕을 거둔 것이다. 박태환 선수 이후 13년 만에 수영 2관왕 선수가 탄생했다.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4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판잔러(19·중국)가 1분45초28으로 2위에,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허준(광주시청), 임철우(성북구청)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중국을 45-38로 물리쳤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4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중국과 결승전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광현, 허준,..

  • [아시안게임] 박우혁, 태권도 남자 80㎏급 금메달
    박우혁(삼성 에스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세계 정상급 강자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다. 박우혁은 1라운드에서 두 차례 몸통 공격을 적중하며 5-0으로 앞서다가 5-4까지 쫓겼다. 종료 7초를 남기고 머리 공격이 성공..

  •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4강 진출…28일 중국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격파하고 4강전에서 중국을 만난다.대표팀은 27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했다.미드 라이너로 '쵸비' 정지훈을 기용한 한국은 1세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탑 라인을 중심으로 킬을 주고받으며 앞서나갔다.11분께 바텀 라인 교전에서는 '케리아' 류민석의 이..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 결승까지 중국·일본 피해
    한국 배드민턴의 금메달 수확에 청신호가 켜졌다.27일 발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대진표에 따르면 한국은 2번 시드를 받아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다.강력한 경쟁 상대인 중국(1번 시드)과 일본(3번 시드)은 모두 대진표 반대쪽에 위치한 덕분에 이들과는 결승전에서야 만나게 된다.중국은 여자 단·복식 모두 세계랭킹 톱10에 드는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한다. 단식 3위 천위페이를 필두로 5위 허빙자오, 9위 한웨가 있..

  • 왜 이러는 걸까… 이재영 팬클럽, KBS 앞에서 '김연경 반대' 트럭 시위
    배구선수 이재영(PAOK 테살로니키) 팬덤이 김연경(흥국생명)의 아시안게임 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이재영 공식 팬클럽 재영타임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KBS는 김연경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며 "재영타임은 대한민국 배구 팬으로서, 이러한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결정에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재영의 동생 이다영이 김연경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및 성희롱 등..

  • [아시안게임] 4연패 무산…한국 요트 기대주 하지민 은메달
    한국 요트 하지민(해운대구청)이 아쉽게 아시안게임 4연패는 이루지 못했다.27일 중국 저장성 닝보 샹산 세일링센터에서 예정됐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레이저급 최종 경주(메달 레이스)는 현지 기상 사정 탓에 열리지 않았다.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는 경기장 일대에 요트 레이스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약해 이뤄진 조치다.이에 전날까지 펼친 11차 레이스 결과만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돼 하지민이 은메달을 받는..

  • [아시안게임] 황선우·이호준 결승 출전...혼성 혼계영 400m도
    황선우(20·강원도청)와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48분에 열리는 결승에 함께 출전한다.황선우(20·강원도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08를 기록,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3조에 편성돼 4레인에서 경기했고, 1분47초08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 PK 실축 조롱한 나폴리, 오시멘 놓치려나… "법적 대응 예고"
    SSC 나폴리의 공식 SNS 계정에 선수의 실수를 조롱했다가 뭇매를 맞았다.나폴리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틱톡 계정에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의 페널티킥 실수를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금방 삭제됐지만 영상에 사용된 문구나 편집이 단순히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오시멘을 조롱하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영상은 "페널티킥을 주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오시멘이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조롱하는 듯..

  • 권순우 자필사과문...사과문 외 인스타그램 게시물 모두 삭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도논란을 일으킨 권순우 선수가 26일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2회전 카시디트 삼레즈 선수와의 경기가 종료된 직후에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시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삼레즈 선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문..

  • [아시안게임] 김우민, 남자 자유형 1500m서 은메달 수확
    김우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다관왕을 노리는 장거리 신예 김우민은 남은 800m·400m에서 금메달에 재도전한다. 김우민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07로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14분55초4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에 손을 댄 페이리웨이(중국)에게 약 5초차로 뒤졌다. 이로써 김우민은 박..

  • [아시안게임] ‘윤학길 딸’ 윤지수, 펜싱 女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한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명투수로 군림했던 윤학길의 딸인 윤지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지수는 26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윤지수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윤지수는 2014 인천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윤지수는..

  • [아시안게임] 김하윤, 한국 유도 첫 금메달…박혜진도 태권도 금빛 발차기
    유도 대표팀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3·안산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하윤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쉬스옌(중국)을 밭다리 후리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경기 전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노골드' 수모를 겪을뻔 했던 한국 유도는 김하윤의 금메달로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김하윤은 경기 시작 43초만에 기습적으로 상대 옷..

  • [아시안게임] 中 누적 금메달 1500개 위엄
    중국이 지난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누적 금메달 1500개 째를 획득하는 개가를 일궈냈다.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부터 대회에 참가했으니 겨우 49년 만에 일궈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국은 스포츠에서도 미국에 버금가는 G2 강국이라는 사실을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분명히 확인해줬다.베이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6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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