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서 개최
    전국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한다. 올해 제44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12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25일 개회식는 장미란 제2차관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806명(선수 6166명, 임원..

  • 37살 샤라포바, 내년 테니스 명예의 전당 입성
    테니스 여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리아 40세 전에 샤라포바(37)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24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2025년 헌액 대상자로 선정됐다. 샤라포바와 함께 복식 조인 마이크 브라이언-밥 브라이언(이상 미국)이 입성 대상자로 선정됐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기준은 면 전문가와 기존 회원, 팬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다. 앞서 120여개 나라에서 수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 손흥민 없이도 3연승, 토트넘 UEL 3연승 순항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주장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순항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홈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결승골은 히샬리송의 발 끝에서 나왔다. 후반 8분 히샬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을 넣고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리그 페이즈에서 3..

  • 역시 안병훈과 김주형,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
    장타자 안병훈(33)이 5년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첫날 선전했다. 안병훈은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해 힘이 됐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훈은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막을 올린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등으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4시 현재 안병훈은 김홍택 등과 선두에..

  • 임진영, KLPGA 덕신EPC·서경 클래식 1R 깜짝 선두
    무명 신예 임진영(21)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수도권 대회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임진영은 24일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임진영은 4언더파의 김소이를 1타차로 제치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3년생..

  • 경륜 '맞수' 정종진-임채빈, 다시 뜨거워지는 '전쟁'
    경륜 최고의 라이벌 정종진과 임채빈의 대결에 다시 불이 붙었다. '경륜황제' 정종진과 '살아있는 전설' 임채빈은 경륜을 대표하는 '쌍두마차'다. 정종진은 경륜 최고 권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 경륜(그랑프리) 최다 5회 우승자다. 임채빈은 경륜 최다 89연승의 대기록 보유자다. 지난해에는 60회 출전 전승 우승 신화를 썼다. 정종진은 2021년 임채빈이 데뷔하기 전까지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그러나 임채빈이 등장한 후 상대전적에..

  • [2024 국감] 정몽규 “이임생 쇼크로 입원, 마음 여려”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시 한 번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정 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나와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선임 공정성 등을 놓고 의원들의 질문을 받았다. 홍 감독 선임 문제는 규정에 따라 열심히 했고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병원에서 퇴원해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감독과 최근 신상우 여자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교한 표..

  • AI·스포츠의 미래를 얘기하다
    AI(인공지능)·신기술 발전과 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최근 서울 송파구 '드림투게더 서울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신기술의 발전과 스포츠의 미래'를 주제로 DTM 교육생을 비롯해 국내외 국제개발 협력 및 스포츠 산업·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체육공단은 문체부,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 [2024 국감] 유인촌 “축협 감사 늦어질 듯”, 이기흥 동행명령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정부의 최종 감사 결과가 다소 늦게 나올 전망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는 동행명령이 떨어졌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참석해 "10월 말 하기로 했던 축구협회 감사 최종 발표가 늦춰질 듯하다"며 "정몽규 회장과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끝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결정하고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

  • [기자의 눈] 꼴불견이 된 어른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협회장이 스타를 인격적으로 저격하고 왕따시키고선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냐.""제가 뭘 왕따시켰습니까." "요번 덴마크에 가서도 선배들이나 코치진한테 인사 안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에 오간 대화 중 일부다. 이날 양 의원과 다른 의..

  • 이종범 컴백, 이강철 kt 감독 보좌한다
    메이저리거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이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이강철 감독을 보좌한다. 이강철 감독과 이종범 코치는 과거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왕조를 이끈 주역들이다. 24일 kt 구단에 따르면 이종범 코치는 내년 시즌 kt에서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 역할을 맡는다. 이종범 코치를 영입한 나도현 kt 단장은 "베테랑 지도자로서 이종범 코치가 팀의 외야 수비와 주루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신임 코..

  • 레예스ㆍ원태인 어깨에 달린 한국시리즈 판도
    이틀 동안 광주를 적신 가을비도 KIA 타이거즈의 힘을 꺾지 못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불패에 빛나는 KIA는 31년 만에 최고 무대에서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를 연거푸 격파했다. 대구로 가서 치르는 3·4차전에서 삼성은 원투펀치 데니 레예스와 원태인을 내세워 대반격을 도모한다. KIA는 23일 벌어진 KS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우천으로 이틀이나 순연됐던 1차전은 불펜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5-1로 역전승했고 2차전은 좌완 양..

  • 세이지우드 여수경도, 골프 패키지 ‘HEALING&JOY’ 출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사이드 골프장인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에서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아일랜드 골프장의 매력을 담은 컨셉으로 1박2일 골프 패키지를 31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인 HEALING&JOY 패키지의 구성은 모든 홀에서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라운드 2회(36H)와 섬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한 콘도미니엄 1박(36평) 뿐만 아니라 석식으로 제공되는 레스토랑 시그니처..

  • 김민재 풀타임, 뮌헨은 FC바르셀로나에 9년만 패배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진 철기둥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강호 FC바르셀로나를 맞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민재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바르셀로나와 원정 3차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1-4로 완패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의 신임 아래 올 시즌 공식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

  • ‘KS 불패’ KIA, 안방서 2차전도 삼성 8-3 제압
    한국시리즈(KS) 불패 신화에 빛나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 전통을 이어갈 6부 능선을 넘었다. 이틀연속 우천 순연의 악재를 딛고 안방에서 먼저 2승을 챙겼다. KIA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7젼4선승제 KS 삼성 라이온즈와 홈 2차전에서 8-3으로 완승했다. 앞서 이틀이나 순연돼 먼저 치러진 1차전에서는 불펜진의 호투 속에 5-1로 역전승을 거뒀던 KIA는 단숨에 하루 2승을 챙기며 KS 통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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