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플러,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돌파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상금으로 말하는 프로 세계에서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49·미국)를 넘고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금자탑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셰플러는 17일(현지시간) 마무리된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받은 셰플러는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로 늘렸다. 지난주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2주 연속..

  • 오타니 무안타, 팀 코리아는 다저스에 2-5 패
    기대했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한방은 나오지 않았지만 다저스와 팀 코리아는 수준 높은 경기로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다저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팀 코리아와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팀 코리아는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당한 0-1 패까지 2경기 2패로 스페셜 매치를 마무리했다. 비록 승리는 없었지만 젊은 대표팀 선수들은 바비 밀러의 100마일..

  • 손흥민 귀국, 황선홍호 고양서 소집
    황선홍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다가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선수들을 첫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황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이 계속 대표팀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확인했다.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맞아 18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여 첫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황선홍호는 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치르고 26일에는 원정 경기를 갖는다. 황 감독은 이날 귀국한 손흥민에게 계속 주장을 맡길 방침이다...

  • 대한항공 “최초 4연패 달성”, 우리카드 “우리가 우승”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구단들이 양보 없는 기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예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8일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2023-24 도드람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남자부에서는 PS에 오른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 진순기 현대캐피탈 감독 대행이 참석했다. 여자부의 경우 세 개 팀이 올랐는데 1위 현대건설, 2위 흥국생명, 3위..

  • 봄맞이 다이어트는 '전신운동'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신운동' 콘텐츠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들과 국가 공인 건강운동관리사(국민체력100 운동처방사)들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신운동' 콘텐츠는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백호돌이TV'에서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

  • '홈런 쾅!쾅!' 김하성 날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포 두 방을 터뜨리며 프로야구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를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LG와 스페셜 매치에 선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등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막판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5-4로 이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하성이었다. 그는 먼저..

  • 이기흥 회장 “향후 문체부와 건설적 방향 협의”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지속해온 갈등을 마무리할 화해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회장은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체육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한체육회가 문체부와 대립각을 세운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상호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었다며 "앞으로 문체부와 관계를 원만하게 매듭짓고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말 국무..

  • 장미란 차관, 체육학계와 韓스포츠 미래 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차관이 체육 분야 학회장들을 만나 한국 스포츠계가 맞닥뜨릴 과제 등 미래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미란 차관은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해 체육정책, 운동생리, 무용, 특수체육, 체육철학, 스포츠교육 등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파리올림..

  • 황대헌 때문에 세 번이나 넘어진 박지원
    황대헌이 박지원을 또 넘어뜨렸다. 황대헌과 충돌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놓친 박지원은 아쉬움을 삼켰다. 박지원은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박지원은 전날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과 충돌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ISU 심판진은 두 번 모두 황대헌의 잘못을 지적하며 페널티를 부여했다...

  •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BSN 모델 홍범석, 피지컬 100 시즌2 참가 예정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BSN의 모델이자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이 피지컬 100 시즌2에 참가할 예정이다.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넷플릭스의 극강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19일 첫 공개 예정인 피지컬 100 시즌2에는 BSN의 모델이자 전 소방관 홍범석이 참가할 예정이다. 홍범석은 지난 피지컬 100 시즌1에도 출연했으나, 초반 미션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첫 2연패...셰플러 "정말 특별한 순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셰플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등 완벽한 샷 감각을 뽐내며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50번째를 맞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

  • 이강인, 몽펠리에전에서 시즌 4호 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 소집 전 귀중한 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드라모송에서 벌어진 2023-2024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26라운드 몽펠리에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8분 골을 넣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해트트릭을 작성한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 등을 묶어 6-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8분에..

  • 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는 팀 코리아에 1-0 승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을 앞세운 메이저리그 구단 샌디에이고가 한국야구대표팀인 팀 코리아에 신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스페셜 매치를 통해 팀 코리아와 맞붙어 1-0으로 이겼다. 앞서 낮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해 장단 17안타를 퍼부은 LA 다저스와 달리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아직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팀 코리아의 젊은 투수들에게 4안타밖에 치지..

  • 이예원 KLPGA 태국 대회 우승...방신실 '와르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이예원(21)이 태국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켓에 위치한 블루캐니언CC(파72·6,491야드)에서 끝난 K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2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이예원은 3라운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막판 최민경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민경은 이날..

  • 한수 배운 키움, 류현진과 치어리더 언급한 로버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구단 중 하나인 LA 다저스를 상대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층 성장할 값진 경험을 했다고 자평했다. 키움은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다저스와 평가전에서 3-14로 크게 졌다. 정예 멤버를 출동시킨 다저스는 투타에서 키움보다 월등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투수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150km대 강속구를 쉽게 던지는 다저스 투수들에게 키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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