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 고도 내 사적 관리 강화된다
    경주·공주·부여·익산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관리가 강화된다.문화재청은 최근 사적 ‘경주 천관사지’에서 발생한 통일신라시대 석등 유물 도난사건을 계기로 고도 내 사적 112곳 중 체계적 관리가 어려운 44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경비인력이 상주하기 어려운 ‘경주 망덕사지’ 등 27곳에는 2023년까지 25억 원을 투입해 첨단 방재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지자체 통합 관제센터에 문..
  • 연극 '일리아드' 초연...황석정·최재웅·김종구 출연
    호메로스의 영웅 서사시 ‘일리아드’를 바탕으로 한 연극 ‘일리아드’가 한국 초연한다.연극 ‘일리아드’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미국 연출가인 리사 피터슨, 무대와 TV 프로그램 등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데니스 오헤어에 의해 희곡으로 탄생했다. 2010년 시애틀 레퍼토리씨어터에서 처음 선보인 후 8개국 17개 도시의 무대에 올랐다.10년에 걸친 트로이전쟁의 마지막 해에..

  • 김봄소리 "이번 앨범은 바이올린이 노래하는 오페라와 발레"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은 첫 한국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32)가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에 나선다.김봄소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박혜상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지난해 11월 DG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DG에서 솔로 데뷔 앨범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Violin on Stage)를 발매한 그는 21일 서울 강남구 오드포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
  • '인간과 기술 포럼' 개최...온라인 생중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 ‘기술과 포용성’을 주제로 ‘제3회 인간과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포럼에서는 기술이 반영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포용성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임소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교수가 차별과 혐오 발언 등의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를 중심으로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발표한다. 이어 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와 김종우 연세대 사회발전연..

  • [투데이갤러리]임창민의 'into a time frame South sea view with stair'
    임창민은 사진과 영상 두 개의 매체를 결합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과 수많은 순간들의 연속인 영상 매체의 이질적 조합은 임창민 작업의 가장 큰 특색이다.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서 작가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그의 작품 속 공간은 실재 존재하는 장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가가 임의로 조합한 각기 다른 두 공간이다. 예를 들면 상해의 건물 내부에 있는 창문에, 대관령의 눈 내리는..
  • 지역문화정보시스템 구축…지역간 문화정보 격차 줄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문화진흥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2월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를 위해 발표한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2024)에 따른 후속 조치다.지역문화정보시스템은 개별 지역에 흩어진 지역문화 관련 시설과 인력, 사업 등 지역문화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이를 표준화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정보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발..

  • 한-러 37개 출판사, 온라인으로 첫 기업 간 거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출판 화상 상담회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한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서울국제도서전과 모스크바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교환 참가해 출판 교류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문체부는 “‘2020~2021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출판 교류에 대한..

  • 숭례문, 내일 후문 첫 개방 "남대문시장과 접근성 좋아질 것"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2일부터 국보 숭례문 정문 외에 후문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숭례문 후문이 일반에 개방되기는 처음이다. 이로 인해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서울역 쪽으로 난 정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시장과 가까운 후문을 통해 쉽게 숭례문을 볼 수 있게 됐다. 후문 개방 시간은 정문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문화재청 관계자는 “후문 개방으로 남대문시장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숭례문 개방..

  •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에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캐스팅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을 캐스팅했다고 21일 밝혔다.‘아더’는 왕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며 성장하는 역할이다. 초연에 이어 김준수, 카이, 세븐틴 도겸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비투비 서은광이 새롭게 합류한다.김준수는 ‘모차르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출연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최강의 티..

  • [투데이갤러리]엘리자베스 페이튼의 'Lara (Lara Sturgis March 2021 NYC)'
    미국 초상화가 엘리자베스 페이튼은 주변 지인과 유명인사, 역사적 인물들을 직관적이고도 감성적으로 묘사한다.페이튼은 1990년대 초반부터 나폴레옹, 엘리자베스 1세, 존 레논, 커트 코베인, 앤디 워홀, 마크 제이콥스 등 다양한 분야 유명인들을 그리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작은 화폭에 빠르고 선명한 붓질로 그린 그녀의 초상화는 자신의 삶과 영화, 연극, 미술사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았다.대중매체에 실린 사진을 참고하지만 그녀의 초상화에는..

  • 바리톤 김기훈, 'BBC 카디프' 아리아 부문 한국인 첫 우승
    바리톤 김기훈(30)이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생중계한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1’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리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는 1983년 웨일스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드 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돼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아리아 부문(Main Prize)과 가곡 부문(Song Prize)에서 우승자를 가린다.이 콩쿠르는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브린..

  • "올해는 더 도발적" 국악 열풍 일으킨 여우락 페스티벌 온다
    우리 음악의 다양한 실험의 장이자, 국악 열풍을 불러일으킨 ‘여우락 페스티벌’이 올해 대면 공연으로 열린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여우락 페스티벌은 이번에 12회째를 맞아 다음 달 2~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하늘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올해 축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박우재는 최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더욱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가..

  •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산...전시로 만나볼까
    부산의 역사와 풍속 등을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해마다 광역지자체를 돌며 심도 있는 민속조사를 진행해 온 국립민속박물관은 부산 조사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특별전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을 8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전시에서는 여러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과 소장품, 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 등 32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에게 ‘당신이 잘 알지 못했던 부산’을 알려주고자 기획한 전시는 크게 2부로..

  • [투데이갤러리]김재규의 '바라보기…보여지기…'
    김재규는 서로를 멀리하고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현재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바라보기’ ‘보여지기’라는 명제로 풀어냈다.작가는 세상에 놓여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양을 은유적 자아로 명명하여 우리가 처해있는 현 상황을 나타낸다.전시장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표현한, 5000개의 도자로 만든 작은 집들이 낮게 펼쳐져 있다. 그 집들 가운데에 가시로 둘러싸인 양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가시는 사회적 단절을 의미하는 동시에 자신을 방어하..

  • 김선욱·정명훈·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무대 선다
    KBS교향악단이 올해 3분기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에서 연다. 7월 29일엔 김선욱이 지휘 및 협연하며, 8월 26일엔 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게릭 올슨이 협연한다. 9월 17일엔 요엘 레비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글루즈만이 협연한다.최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가진 김선욱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7번’과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를 연주한다.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정명훈은 베토벤과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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