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여수, 수산업 경쟁력 확보위한 '미래산업 대전환' 추진

    전남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센터, 미래형 양식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농어민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가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농어촌공사 함평지사는 18일 농어민단체장인 명예지사장 5명과 공사와 지역 농어민단체가 상호 협업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명예지사장들은 2024년 함평지사 중장기발전계획 및 농어촌 ESG경영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영농기 급수상황 및 안전영농대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행 명예지사장(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장)은 "공사의 주요업..

  • 전북선관위, SNS에 유료 홍보 90여건 예비후보자 고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SNS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한 유료 광고 글을 게시한 예비후보자 A씨가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19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선거운동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글 90여 건을 다수의 선거구민이 이용하는 SNS 커뮤니티에 게시하고 수고비로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광고비 6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제1항..

  • 식품진흥원, '2024 글로벌 유망식품' 44개사 선정

    식품진흥원은 국제 경쟁력을 지닌 중소식품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회'를 통해 44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일반식품, 맞춤형·특수식품, 간편식품 등 105개의 다양한 제품이 참가했다. 수출 및 식품 전문가로 구성된 총 20명의 평가단이 제품을 직접 시식해 시장성, 기술력 및 유통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44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김페스토, 고사리 오일파스타, 김치버터, 김치주스 등 우리나라 전통..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대표 전통명가 찾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천년명가'참여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전북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및 가업승계자 가운데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전북의 전통명가로 공식 인증하는 게 핵심이다.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전남개발공사, 에너지 메카 도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보유토지 공급

    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보유토지 총 4필지를 19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 토지는 북측 도로와 연접돼 있어 광주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매화제 등 공원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3.1 ~ 673.4㎡로 공급 예정금액은 7억200만원 ~ 12억1200만원이다. 주차장용지의 면적은 960.1㎡,..

  • 전남도,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전국 최대…175지구·1천343억원 투입

    전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343억원을 투입, 가뭄 극복과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404억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통합의대 '찬성' 통합시 전남 서부권에 '유치'되어야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단일 의대로 방향을 정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언급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김영록 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정부에서 단일의대 방침을..

  • 광양, 지역 보육시설 5세 아동 대상 '1인 1악기' 교육…월 4회 기준 25만원 지원

    전남 광양시 보육시설에 다니는 5세 아동들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받게돼 예술 조기교육을 실현한다. 19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따르면은 3월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64개소, 84학급에 악기 지원을 완료하고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의 악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 최영일 순창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 규제완화 해야"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18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주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 요청했다. 최 군수는 "현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1조원씩 돈을 쓰게 되면 10년 후에는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냐는 말이 나올 것"이라며 "정부의 소멸기금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완화해야..

  • 임실군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단' 모집

    전북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을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해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270여 농가 약 35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 진안군, '청년 대상 청년캠프' 참여자 모집

    전북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과 5월, 4박 5일 청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캠프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청년(1979년생 이후 출생자)이 대상이다. 'Stay in 진안!'이라는 주제로 진안군의 청년 정책과 마을탐방,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캠프는 1차(4월 17일 ~ 4월 21일)와 2차(5월 2일 ~ 5월 6일)로 나눠 진행하며, 신청 기..

  •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제1회 추경 심의·의결

    전북 남원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를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 전북,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 모집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서울4년제 대학생 50명, 지방대·전문대 학생 150명으로 구분하고 성적우수자 20명(10%), 생활정도하위자 40명(20%), 일반 140명(70%)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 3. 20.)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에 돼 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

  • 남원시, '청년농촌보금자리' 28호 조성 건립 추진

    전북 남원시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남원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과 13억5000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한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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