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시티초대석

  • [인터뷰] 김대성 대덕대 총장 “재무건정성 중요…수입원 늘려 선순환 구조 기틀 마련할 것”

    김대성 대덕대 총장이 새해 1일 제 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김대성 총장은 교육부 대학정책과, 충청북도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였을 뿐 아니라 2015년부터는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법인행정본부장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자자하다.김 총장은 현재의 상황을 대학의 위기라고 전제한 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학경영을 위해서는 재무건전성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막연한 긴축재정보다 등록금 이외 수입원을 늘려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
  •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산업 미래 위해 표절 논란 바로 잡아야"

    용인특례시가 SK반도체클러스터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가 이제서야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단축키가 실행된 셈이다. 이는 곧 '용인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경기도와 용인시간의 반도체 정책 표절시비는 용인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꺾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사람과 기업이 몰리는 용인시, 시의회 별관 증축은 시대적 소명”

    용인시가 SK반도체클러스터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가 이제서야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단축키가 실행됐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곧 '용인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용인시로 기업과 사람이 몰리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용인시의회도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게 윤원균 의장의 구상이다. -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 [인터뷰] 남한권 울릉군수 "군민 목소리 담긴 특별법 종합발전계획 세울 것"

    울릉도 전경./조준호 기자 2023년 12월 20일은 울릉도민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10년 이상 애타게 기다렸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비록 특별법 명칭이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으로 바뀌긴 했지만 우리나라 최외각에 위치한 독도가 국경수비대로서 영토수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법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북도, 군의회, 도민 등..

  • [인터뷰] 총선 출사표 던진 조성호 "국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봉사할 것"

    "지난 4년간의 중앙정치 경험을 통해 성숙해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자 사명입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구갑 출마를 위해 의원직까지 던진 조성호 전(前) 대전 서구의원의 일성이다. 조 전 의원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해 "힘들고 괴로워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정과 상식이..

  • 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형 미래교육으로 학생들의 자립과 공존의 삶 도울 것"

    2014년 교육감 당선 이래 연이어 3선에 성공하며 경남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앞으로 남은 임기를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12년간의 경남교육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박 교육감은 26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남 학생을 위해,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육감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결국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경남교육을..

  • [인터뷰]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시민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경찰 제대로 일 하는것"

    "범죄와 사고로부터 문경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활동을 펼치며 문경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란 경북 문경경찰서장은 25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문경경찰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경찰이 제대로 일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확인하면 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월 문경경찰서장에 부임 후 △범죄 취약지 순찰 활동 강화 △..

  • [인터뷰]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의 새로운 60년을 위한 빅 플랜(Big Plan) 완성할 것"

    울산항이 지난 9월 25일 개항 60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인생 중·노년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울산항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움직임이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역동적이다. 그 선두엔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있다. 김 사장은 임명된 지 2년만에 전국 공기업 중 최저수준의 부채비율 조정과 전국 최초 '항만안전지수' 개발 및 공사 전(全) 직원의 직무급제 도입 등을 통해 건강한 일터에서 제대로 일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 [인터뷰] 조길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해 자치 분권 내실화할 것"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겸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요즘 몹시 바쁘다.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이 2개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 만큼 일에 빠져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회장은 최근 제18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한국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뗐다. 조 회장은 지난 16일 본지 기자와 만나 "회장의 중요한 책무를 맡겨준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중요한 책무를 맡아..

  • [인터뷰] 이민근 안산시장 "글로벌 기업 유치해 인구 유입 가속화 할 것"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3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내실 있게 준비한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TF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 역량을 집중,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중앙정부에 적극 제시함으로..

  • [인터뷰] 이재준 수원시장 "첫째도, 둘째도 경제…살기 좋은 경제특례시 완성할 것"

    최근 리뉴얼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새빛민원실에 대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애정은 남다르다. 이 곳을 소통형 개방공간의 출발점으로 여기는 듯 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선은임 수원시 공보관은 지난 13일 본지 기자를 만나자마자 1층 로비 한켠에 있는 새빛민원실을 보여주며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 시장 역시 기자에게 "새빛민원실을 보았느냐"는 질문으로 인터뷰 화두를 꺼낼 만큼 민원실에 대한 관심은 각별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시..

  • [인터뷰] 김경운 홍성경찰서장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홍성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치안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서 김경운 서장은 1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찰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경찰이 제대로 일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군민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확인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월 홍성경찰서장에 부임 후 △범죄 취약지 순찰 활동 강화 △피싱범죄 전담팀 구성 △지자체, 상담,..

  • [인터뷰]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더 나은 창원 만들 것"

    "창원 시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더 자주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민선 8기 출범 1년이 훌쩍 넘은 홍남표 창원시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창원시민과 함께 더 나은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년간 주요 성과로 홍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홍 시장은 통합부채가 1조원에 달했는데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으로 44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방채무도 343억원 상환했다고 자랑했다. 역점적으로..

  • [인터뷰] 조현일 경산시장 "시민 행복한 첨단도시로 도약…지역 화장터 조성할 것"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민선8기 2년차에 임하는 자세는 남다르다. 조 시장은 임기 2년차 시정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 태세다. 우선 조 시장은 주민기피사업인 지역 내 화장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조 시장은 지난 1일 경산시장 집무실에서 인터뷰가 시작되자마자 화장터 얘기를 꺼냈다. 작심한 듯했다. 지역 내 화장터 건립은 지역 기피성 사업이고 민감한 사안이라 '기사화해도 되느냐'는 본지 기자 질문에 조 시장은 단오한 어조로 '괜찮다'며 반..

  • [인터뷰] 이상일 용인시장 "실리콘밸리 넘는 메가 반도체클러스터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반도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업무를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도 반도체가 이 시장의 머릿 속 한켠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용인시가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기에 용이했다는 평이다. 이런 이 시장의 노력 끝에 용인시는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시장은 용인시가 이제서야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단축키가 실행됐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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