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자연미로 화제, 북한 여자 선수들
    개막 5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에서 5년 만에 국제 스포츠 무대에 복귀한 북한은 그다지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후까지 금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다수의 금메달을 수확할 것으로 자신했던 사격에서 한국에게 밀리자 선수단 분위기가 완전 초상집이 되고 있기까지 하다.물론 북한은 상당한 저력이 있다. 아직 강세 종목인 레슬링과 권투 등의 시합도 남아 있다. 남은 기간 잘만 하면 2..

  • 내연녀와 대리모 출산, 친강 전 中 외교부장
    지난 7월 말 낙마한 친강(秦剛·57) 전 외교부장이 내연녀인 푸샤오톈(傅曉田·40) 홍콩 펑황(鳳凰)위성TV 앵커와 지난해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결정적으로 낙마하는 횡액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의 보도를 인용해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으로부터 상당한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재차 헝다 발 위기 국면 진입 中 부동산 산업
    중국의 부동산 산업이 막대한 채무를 짊어진 채 헤매는 최대 개발업체 중 한곳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발 위기로 재차 최악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중국 경제 전체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진짜 그런지는 헝다의 최근 상황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헝다부동산이 25일까지 지급해야 할 역내..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출정식 개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회장 홍선)가 2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된 출정식에는 대표 선수단과 함께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홍선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회장·김경록 하노이 한국 국제학교 이사장·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영삼 대사는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베트남 전역을 아울러 동포사회 단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17만 베트..

  • '초저출산' 日. 간호보험 역대 최대치 갱신...젊은층 부담 우려 가중
    '초저출산 국가' 일본이 늘어나는 고령층 인구의 사회 복지비용 증가와 젊은 층의 부담 증가로 고심하고 있다.26일 아사히신문·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개호보험(40세 이상이 간호가 필요한 질병에 걸렸을 시 이용하는 보험)의 2022년도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개호보험의 급부비용과 자기 부담비용의 총액은 11조1912억엔(약 111조 9120억원)으로 과거 최대치를 갱신했다..

  • '안락사 허용' 호주 퀸즐랜드...자발적 죽음을 택한 이들의 이야기
    호주 퀸즐랜드에서 안락사가 허용된 지 6개월 만에 신청자가 59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지난 1월 안락사가 합법화된 이후 하루에 한 명꼴인 245명이 자발적으로 삶을 마감했다면서, 이 제도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다고 보도했다.호주에서는 안락사를 자발적 죽음이라고 부른다. 안락사라는 용어가 그것을 돕는 의료진에게 지나친 윤리적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

  • 원전건설 추진 카자흐, IAEA와 협력 강화키로...국민투표 결과 예단했나
    카자흐스탄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지를 알마티 주 남부 올케 마을에서 약 26km 떨어진 발하쉬 호수지역으로 선정하고 원전 건설 추진 여부를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당국이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알마사담 사트카리예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제 67차 IAEA 총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

  • 판빙빙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中 당국은 불쾌
    세금 탈루 혐의로 거액의 추징금까지 물고 사실상 영구 퇴출된 중국의 스타 판빙빙(42)이 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4일 막을 올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한하게 되는 것이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중국 당국에 괘씸죄로 단단히 찍혀 있다고 해야 한다. 중국 내에서는 공식 활동을 절대로 하..

  • [아시안게임] 中 누적 금메달 1500개 위엄
    중국이 지난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누적 금메달 1500개 째를 획득하는 개가를 일궈냈다.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부터 대회에 참가했으니 겨우 49년 만에 일궈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국은 스포츠에서도 미국에 버금가는 G2 강국이라는 사실을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분명히 확인해줬다.베이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6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
  • 국면전환용 개각 단행한 기시다 정부, 시작부터 정치자금 문제로 술렁
    국민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인사 개혁을 단행하며 여성 장관을 5명이나 선출했던 기시다 후미오 정부에서 벌써부터 돈 문제로 잡음이 들리고 있다. 25일 지지통신, 마이니치, 닛칸겐다이 등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가토 아유코 신임 아동가정청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해 매달 15만엔(한화 약 150만원)씩을 친정에 보냈던 사실이 밝혀졌다. 가토 장관은 기시다 총리가 최근 단행한 개각 인사 중 최연소 장관일..

  • 인성 쓰레기 臺 가수 왕리훙 부인과 이전투구
    인성이 거의 쓰레기급이라고 평가받는 대만계 미국인 가수 왕리훙(王力宏·47)이 부인 리징레이(35)와 위자료 문제로 지리한 법정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문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행보가 아닌가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때까지는 현지에서 생활도 했다. 이후 대만으로 역이민을 선택한 후 가수로 데뷔,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

  • 중국, 8일 연휴 내수 폭발…韓 단체관광 몰릴 듯
    이달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른바 솽제(雙節·추석과 국경절) 연휴로 8일을 쉬는 중국에 내수 폭발 조짐이 보이고 있다. 총 소비액이 웬만한 중견 선진국의 1년 예산보다 많은 2조 위안(元·370조원)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사상 최악 불황으로 인해 바짝 얼어붙은 경기도 이로 인해 다소 호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춘제(春節·구정), 노동절과 함께 중국의 3대 명절로 꼽히는 국경절은 원래 법적으로 7일을 쉬게..

  • 싱가포르 아파트 건설 현장서 2차 대전 당시 폭탄 발견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싱가포르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견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26일 연합뉴스와 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이날 어퍼 부킷 티마 도로 인근 미스트 콘도미니엄 건설 현장에서 발견된 약 100㎏짜리 폭탄을 폭발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탄은 아파트 공사를 위해 땅을 파던 도중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전문가들은 아파트 한 블록을 파괴할 만한 양인 약 47㎏의 폭약이 폭탄에 들어..

  • 교직원 성범죄 방지 위한 DB 구축, 자민당 내 극우파 반대로 또 불발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들에 의한 아동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던 '일본판 DBS'가 자민당 내 극우 보수파의 반대로 불발됐다.25일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동가정청은 올해 안에 신설을 목표로 하던 교직원들의 아동 성범죄 조회 데이터베이스(DB)의 신설 방침을 철회키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정부 안으로 추진되던 교직원 아동 성범죄 조회 DB 신설이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은 여당 내 극우 보수파들..

  • 日 매체 "한국 정부, 한중일 정상회의 12월 개최 타진"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은 26일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구체적으로는 12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일본과 중국의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중일은 이날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회의(SOM)를 개최했다.한국은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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