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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 대만 양안 스타 부부 류스스-우치룽 파경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스타 부부로 유명한 류스스(劉詩詩·36)와 우치룽(吳奇隆·53)이 최근 파경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도 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둘이 진짜 이혼할 경우 하나 있는 아들의 양육권은 대만에서 주로 활동하는 우가 가질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무려 17년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둘은 사실 여러 정황으로 볼때 맺어지기 어려운 커플이라고 할 수 있..

  • 러몬도 "대중 수출 엄격 통제" 발언에 中 "아무리 애써도 물은 흐른다"

    중국 외교부는 4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조한 데 대해 "미국 일부 인사의 뿌리 깊은 냉전적 사고와 패권적 사고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관리들의 이러한 모순된 발언은 중국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왕 대변인은 "자유무역 시장의 규칙을 어기는 것은 체로 제방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아무리 애를 써도 물은..

  • 양안 운명 가를 臺 총통 선거 D-40…3파전 속 국민당 위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운명을 가를지도 모를 대만의 총통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가 기존의 3파전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과 제1 야당 국민당의 양강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민진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100년 전통의 국민당이 위기 상황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안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내년 1월..

  • 中 명문대 출신들 마이웨이…3D 업종도 마다 않는 소신 직업관

    베이징(北京)대학, 칭화(淸華)대학을 비롯한 중국의 명문대 출신 엘리트들이 최근 3D 업종도 마다하지 않는 소신 직업관으로 무장한 채 마이웨이를 외치는 경우가 속출,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마디로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선망의 대상인 최고의 엘리트들이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는 듯하다. 중국도 한국보다는 덜하기는 하나 그래도 명문대를 졸업하는 엘리트들은 세속적으로 평판이나 인식이 좋..

  • 호주, 원전 용량 증가 요구 목소리 커져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205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리자는 기후변화협약 핵 서약에 호주도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가디언은 4일 호주 야당이 이날부터 2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미국, 영국, 일본을 포함한 22개국이 서명할 예정인 핵 서약에 호주도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테드 오브라이언..

  • 필리핀 대학교 미사 중 폭탄테러…IS "우리 소행" 주장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 필리핀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미사 도중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해당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라나오델수르주(州) 주도 마라위시의 민다나오주립대(MSU)의 체육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 인도군 철수시키는 몰디브…친중 대통령, 취임 후 공약 시행

    자국에 주둔 중인 인도군의 철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몰디브의 새 대통령이 인도와 인도군 철수에 합의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은 전날 "인도 정부가 몰디브 내 인도군을 철수시키는 데 동의했다"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무이주 대통령이 부수적인 행사로 인도 관료들과 만난..

  • "프랑스 여행 주의" 파리 에펠탑 흉기 피살 발생… 용의자 IS에 충성 맹세

    프랑스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흉기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충성 맹세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일 밤(현지 시각) 파리 15구 에펠탑 근처에서 20대 프랑스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피해자는 필리핀과 독일 이중 국적의 23세 관광객이다.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면서 60대 행인 2명에게도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부상을 입은 이들도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이들의 생명엔 지장이..

  • 미국 개 호흡기 질환 증가, 사람 독감과 유사 증상

    미국에서 기침과 눈 충혈 등 사람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개 호흡기 질환이 증가세를 보여 수의학계가 발병 원인 파악에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이 전했다. 반려동물 보험회사인 트루페니언은 이와 관련해 "보험금 청구 데이터상 여러 주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을 앓는 반려견 수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립대의 전염병 전문가 마이클 래핀 박사는 "콜로라도에서 올해 9∼11월 개 폐렴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 英 외무, 내주 방미…"유럽 안보는 미국의 안보, 우크라 지원 지속 설득할 것"

    EU(유럽연합)의 대러시아 전선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제공을 지속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화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피로감을 보이고 있는 유럽의 대러시아 공세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는 3일(현지시간) 캐머런 장관은 영국 언론사 더 썬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현재 우크라이나를 얼마나 도울 것인지, 얼마나 오랫동안 도울 것인..

  • 예멘 후티 "이스라엘 선박 드론 공격", 美 "미 군함·상선 공격 받아"

    예멘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선박의 항행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3일(현지시간) 홍해상에서 미 해군 군함 1척과 상선 여러 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미 구축함 카니호와 상선 여러 척이 홍해상에서 공격받았다는 보고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한 미국 관리는 공격이 약 5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전했다. 다른 관리는 "카니호가 공격받으면서 드론을 최소 1대 격추했다"고 말했다. 영국 해군은 앞서 홍..

  • 이스라엘군 지상전, 가자지구 북부서 남부로 확대...이스라엘 정보기관 "해외 하마스 암살 작전 진행"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해외에 체류 중인 하마스 지도부 제거 작전을 향후 수년간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가자지구 남부서 북부에서와 같이 강력한 작전 전개"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이스라엘 남부지역 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어제와 오늘 하마스의 대대 및 중대..

  • 미 대표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설립, 36년 회장 "트럼프 당선돼도 한미관계 낙관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도 경제 및 안보 등 주요 현안에 있어 한·미 간 갈등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 전 회장이 전망했다. 아울러 퓰너 전 회장은 한·일 관계 회복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따른 급격한 한반도 정책 변화에 대한 일종의 지렛대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미 대표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퓰너 전 회장 "트럼프 재선돼도 한·미 관계..

  • 궁푸 스타 이연걸 급노화, 부인에게 후사 부탁

    한때 중화권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중국의 궁푸 스타 리롄제(李連杰·60)는 현재 반 은퇴 상태에 있다. 아니 은퇴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직면해 있다. 수년 전부터 얼굴이 급노화하면서 더 이상 영화를 찍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리롄제가 최근 자신의 재혼 부인인 리즈(利智·62)에게 후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마도 노안이 말해주듯..

  • 베이징 코로나19 병동 쪽방촌 변신 화제

    중국 베이징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용을 위해 임시로 마련했던 이른바 팡창(方艙)병원을 지난 9월부터 원룸으로 개조, 주거 취약 계층에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철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 병원은 톈안문(天安門) 광장에서 30Km 떨어진 차오양(朝陽)구 외곽에 자리잡은 가건물로 침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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