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바이든 대통령-시진핑 주석 대화 추진 검토"
    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콘퍼런스콜(전화 간담회)에서 두 정상이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는 곧 두 정상이 관여할 수 있는 적절한 양식을 계획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그것은 전화일 수도 있고, 또 다른 국제적인 정상회의 계기의..

  • 미 연방통신위, 미국 기업의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 방안 검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에 대해 화웨이(華爲)·ZTE(중싱<中興>통신) 등 중국 기업으로부터의 통신장비 구매를 금지하는 방안 검토를 표결에 부쳐 4대 0 만장일지로 채택했다.아울러 지난 3월 FCC가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한 화웨이와 ZTE·하이크비전·저장다화테크놀로지·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의 장비 구입에 대한 이전 승인 철회도 검토하기로 했다.FCC의 이번 조치는 통신과 기술 공급망 일부에..

  • 인도 코로나 대유행, '세계제약공장' 계획, '쿼드' 전략에 그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세계 제약공장’이 되려는 인도의 계획에 차질을 주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FT는 이같이 전하고, 인도·태평양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와 함께 미국·일본·호주가 참여하는 ‘쿼드(Quad)’에서 인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려는 미국의 전략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다며 이 틈을 타 이 지역에서 중국이 파고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

  • 바이든-푸틴 첫 정상회담, 핵군축·사이버 범죄 논의 대화체 출범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핵 군축과 사이버 범죄에 관한 새로운 대화의 틀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두 정상은 자국으로 귀국한 양국 대사들을 조만간 임지에 복귀시키기로 했다.◇ 바이든-푸틴, 핵 군축·사이버 범죄 다룰 대화의 틀 출범 합의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제네바의 고택 ‘빌라 라 그렁주’에서 약 3시간 동안 소인수-확대로 이어지는 정상회담을 갖고..

  • 미 연준, 제로금리 폐지 시기 2023년 전망...경기회복·인플레 반영 1년 앞당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히고, 2023년 중 제로금리 정책이 폐지될 것으로 전망했다.연준은 15일 개막,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인한 미국 경제의 회복과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이후로..

  • 바이든-푸틴, 첫 정상회담 스위스 제네바 고택서 진행, 회담 종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됐다.미·러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으로 이어졌다. 소인수 회담은 제네바의 고택 ‘빌라 라 그렁주’ 1층 도서관, 확대 회담은 같은 건물의 ‘엘로우(Yellow) 홀’에서 했다.푸틴 대통령은 회담장에 입장하기 전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통령 각하, 오늘 만나자는 당신의 계획에 감사한다”며 “나는 당신이 긴 여행을 했다는..

  • 미 독점규제 연방거래위원장에 거대 IT기업 강경파 30대 교수 취임
    미국 독점규제 한 축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에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의 독점 문제에 강경한 리나 칸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32)가 취임했다.미국 상원은 이날 찬성 69명·반대 28명으로 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 출석 민주당 의원 전원과 공화당 소속 2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칸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9월까지이며 FTC 위원 또는 위원장으로서 최연소 기록이다.칸 신임 위원장은 독점금지법 규제 강화를 주장하는 좌파..

  • WSJ "공산당 창당 100주년 앞둔 중국, 마오쩌둥 시대 미화 작업 한창"
    중국이 다음달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마오쩌둥(毛澤東) 시대의 유산 등 과거사 미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이날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역사를 재포장하고 있다며 공산당 역사를 홍보하는 선전 캠페인이 ‘마오 시대’ 이래 최대의 대중 교육 운동이라고 지적했다.이 신문은 시 주석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올바른 역사관’을 구축하기..
  • 스리랑카 미국대사에 한국계 줄리 정 국무부 차관보 대행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대사에 한국계인 줄리 지윤 정 국무부 서반구담당 차관보 대행을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지명자를 포함한 9개국 대사의 지명을 발표했다. 정 지명자는 국무부 일본 과장과 캄보디아주재 미국대사관 차석대사, 태국주재 미국대사관 경제 참사관 등을 지냈다. 백악관은 정 지명자가 이라크·베트남·일본주재 대사관과 중국 광저우(廣州)주재 총영사관에서 근무했다며 한..

  •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 대북제재 강화, 협상 지렛대 역할 동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15일(현지시간) 대북제재 강화가 북한을 비핵화 협상에 끌어들이는 데 지렛대 역할을 한다는 데 동의했다.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인준되면 나는 기꺼이 브링크 법(Brink Act)과 제재 체제 강화 방안에 관해 배울 것”이라며 “우리는 가지고 있는 도구들로 제재 체제를 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 "북, 핵무기 지난해보다 10개 많은 40~50개 추산...핵물질 생산 계속"
    북한이 40~50개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SIPRI는 이날 발표한 ‘국제 군비·군축·국제안보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1월 기준 북한의 핵탄두 보유 수를 40~50개로 추정하면서 이는 지난해 추정치 30~40개보다 10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소는 “북한이 국가 안전보장 전략의 중심적 요소로 군사용 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북한이 2020..

  • 요미우리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참석 의향...일본 정부 수용 방침"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개막하는 도쿄(東京)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방문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 정부도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5일 보도했다.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맞춰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한·일 정부가 조율 중”이라며 “(문 대통령 방일은) 한국 측이 타진한 것으로 일본 측도 받아들이는 방향”이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2018년 2월 한국에서 열린 평창(..

  • G7 이어 30개국 나토 정상들도 '체제적 도전' 중국에 강경 입장 공동성명 발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들은 14일(현지시간) 중국의 증대하는 군사적 야망이 규칙 기반 국제 질서에 대한 체제적인 도전 과제라며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강경 입장을 공동성명에 담았다.그러면서 서구 유럽 파트너들뿐 아니라 한국·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미국과 유럽의 30개국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북한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위한 미국과의 협상..

  • CNN "미국, 중국 원전 방사능 유출 징후 조사 진행"
    미국이 지난 1주일 동안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방사능 물질 유출 징후에 관한 보고에 대해 조사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미 정부 관리들과 문서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는 이 원전의 일부를 소유하고, 그 운영을 지원하는 프랑스 프라마톰사가 ‘임박한 방사능 징후’를 경고한 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이 경고에는 중국 공안당국이 광둥(廣東)성 타이산(臺山)원전의 폐쇄를 회피하기 위해 원전 외부의 방사성 물질..

  • G7 정상회의, 한국·호주·인도 등 참여 '민주주의 11'로 확대 개편될까
    13일 영국 콘월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폐막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의 초청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초청 4개국 정상은 G7 정상회의 이틀째인 12일 오후부터 정상 간 협의에 참여했다. 존슨 총리는 11일 정상회의 개막 직전 성명에서 G7 회원국과 초청 4개국을 포함한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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