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 테슬라 지분 9조원어치 또 처분…트위터 인수 대비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9조원어치가 넘는 테슬라 지분을 처분했다. 지난 4월말 11조원 규모의 지분을 팔아치운 후 추가 매각은 없다고 밝힌 지 4개월 만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69억달러(약 9조238억원) 어치의 테슬라 지분 792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규모 지분 매각은 테슬라 주가가 지난달 20일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15% 가까이 오..

  • FBI, 트럼프 압수수색했지만 유죄 불투명...'현직 대통령, 기밀 해제 권한'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이례적인 압수수색이 워싱턴 정가를 넘어 미국 정치를 뒤흔들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FBI가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리조트 '마러라고'를 압수수색을 한 것에 대해 이같이 전하고, 미국 법무부가 그토록 전혀 뜻밖의 조치를 취한 원인에 관한 많은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NYT는 또 연방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

  • 40년만 인플레 미국, 점심값 4만원...식당 이익률 5분의 1, 1%로 급락
    40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음식값은 급등하는데 요식업계의 이익률은 떨어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전미레스토랑연합에 따르면 연간 매출이 90만달러(11억9600만원)인 일반 레스토랑의 평균 세전 이익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전인 2019년 약 5%에서 1%로 떨어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감자튀김 15달러·샌드위치 18달러...점심값..

  • FBI, 트럼프 집 압수수색에 공화당 2인자 "중간선거 승리, 법무장관 조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팜비치 리조트 '마러라고'를 압수수색을 한 것이 정치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케빈 매카시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을 조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압수수색이 공화당과 미국 정치의 극우 지지자들이 사이에서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며 전직 대통령의 자택을 수..

  • FBI, 트럼프 소유 리조트 압수수색...기밀문서 반출 의혹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플로리다 리조트를 압수수색했다.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퇴임 후 백악관 기밀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나의 아름다운 집 마러라고가 수많은 FBI 요원들에 의해 포위, 급습, 점령당했다"면서 "우리..

  • 러 항공사, 기존 여객기 분해해 예비부품 확보...항공 안전은?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등 러시아 항공사들이 서방의 제재로 구입할 수 없는 예비 부품 확보를 위해 기존 제트 여객기를 분해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4개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러한 조치는 러시아 정부가 6월 외국산 항공기가 최소한 2025년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일부 항공기를 부품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권고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아에로플로트가 운영하는 러시아제 수호이 슈..

  • 중국산 배터리, 미국 전기차 보조금서 사실상 배제...한국기업에 순풍
    미국 상원이 지난 7일(현지시간) 처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포함된 세액공제 대상에서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 광물 탑재한 전기차는 제외되는 것으로 8일(현지시간) 전해졌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전기차 제조업체가 2024년까지 중국 배터리를, 2025년까지 중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없는 다른 국가의 광물을 각각 대체하는 경우 미국 소비자가 총 7500달러의 보조금(credit)을 청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 북 해킹 6000억 세탁 가상화폐 믹서 '토네이도 캐시', 미국 제재
    미국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믹서 기업인 '토네이도 캐시'에 대해 2019년 설립 이래 70억달러(9조1400억원)가 넘는 가상화폐 세탁을 도운 혐의로 제재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아울러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최소 4억5500만달러(약 6000억원)의 가상화폐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토네이도 캐시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라자루스는 2019년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 미, 우크라에 10억달러 군사지원...단일 최대규모, 총 90억달러
    미국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10억달러(1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콜린스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 장거리 포탄·대전차 무기·의료용 차량·보급품 등 10억달러어치를 국방부 재고에서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간에서 구입하지 않고 국방부 재고에서 빠르게 지원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국방부 재고 장비를 제공한 것은 2021년 8월 이후..

  • 중국군 대만 포위 봉쇄훈련의 역효과...중국과의 통일 지지 1.3%
    7일 사실상 종료된 중국군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대만이 중국에서 더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됐지만 중국이 대만에 대해 얼마나 적은 당근 정책을 가졌는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같이 전하고, 중국의 군사력 과시가 다른 서방 정치인들이 대만을 방문해 중국을 화나게 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모방하는 것은 좌절시킬 수는 있지만 협상을 통한 대만과의 통일 희망은 작아졌다고 평가했다.중국의 충격과 공포..

  • 미 상원 559조 '인플레 감축법' 통과...기후변화 대응, 최저 법인세 도입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기후변화 대응과 처방약 가격 인하, 최저 법인세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4300억달러(558조3600억원) 규모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다.상원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본회의를 열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찬성 51표·반대 50표로 통과시켰다. 버니 샌더스 무소속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50석인 상황에서 상원의장을 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해 찬성표를 던..

  • '가장 건조한 지역' 美 데스밸리, 폭우로 인한 홍수에 1000명 고립
    지구에서 가장 덥고 메마른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홍수가 발생해 1000여명이 고립됐다.6일(현지시간)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폭우가 쏟아져 방문객 500명과 직원 500명이 공원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면서 공원을 출입하는 도로가 전면 폐쇄됐다. 여행객과 공원관리청 직원 소유 차량 60여대가 진흙더미에 파묻혔으며 호텔과 사무실이 침수됐다.NPS는 데스밸리..

  • 중국 SNS, 대만해협 군사훈련에 열광...중 정부 여론전 효과
    대만해협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군의 군사훈련이 대만과 미국을 위협하는 것뿐 아니라 중국 여론을 달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분석했다.NYT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이 충분히 호전적이지 못했다고 중국 여론이 실망했었다며 이같이 전하고, 군사훈련 못지않게 선전 활동(exercise)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관영매체들은 그..

  • 미국-필리핀 신정부, 전통적 동맹관계 복원 수순..."동맹관계 발전"
    미국과 새로운 필리핀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전통적인 동맹 관계 복원에 나섰다.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6일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대만해협에서의 중국의 군사훈련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우리가 목격한 모든 변화에 직면해 미국과 필리핀 간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상호방위조약을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

  • 미 백악관, 주미 중국대사 초치, 대만해협 군사훈련 항의
    미국은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해협 중간선을 침범한 4일(현지시간)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를 긴급 초치해 항의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WP에 보낸 성명에서 "중국이 지난밤 행동 이후 우리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도발 행위에 대해 친강 대사를 초치하기 위해 그를 백악관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초치는 외교 경로를 통해 제기하는 항의라고 WP는 설명했다.성명은 이어 "우리는 대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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