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신임 차장에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임명
    질병관리청은 27일 신임 차장에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임명했다.최종균 신임 차장은 강릉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장애인정책국장,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의료보장심의관, 인구아동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 식약처, 신임 차장에 김유미 기획조정관 임명
    김유미(58·여)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이 27일 신임 차장(58·여)에 임명됐다김 신임 차장은 대구 경일여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장은 제45회 사법시험을 통해 변호사에 합격한 뒤 2006년 식약처에 몸을 담았다. 이후 바이오의약품 정책과장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 의료기기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 [원포인트건강] 피부노화 가속화 하는 가을철 피부관리법(?)
    가을은 피부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는 시기다. 부쩍 건조해진 공기와 커지는 일교차, 강한 자외선 탓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탄력이 저하되기 쉬워 잔주름마저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27일 의료계와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가을철 피부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이 중요하다.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세안 후 피부가 금새 당기고 푸석해지는 건성 피부라면 수분과 유분을 동시에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중성..

  • 대웅제약 '나보타', 올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 상반기 매출이 753억원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국내 톡신 제조 기업 매출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웅제약은 올해 연간 나보타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14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중 해외 매출(1099억원)은 80%에 육박했다.나보타는 글로벌 전역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웅제..

  • 오감만족 돈육 메뉴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 성료
    프리미엄 돈육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지난 22일 외식업계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라퀴진과 함께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퀴진은 쿠킹 아카데미 운영과 식음료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외식문화와 식생활 전반에 걸친 콘텐츠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F&B 전문 기업이다. '고객이 찾아오는 오감만족 돈육메뉴' 쿠킹&플레이팅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라퀴진 대표 셰프의 '성공적인 메뉴컨셉과 스..

  • '박쥐 면역' 세계 석학 왕린파·안마태 박사 국내 특강 열려
    박쥐 면역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왕린파 듀크(Duke)-싱가포르 국립의과대학(NUS) 전염병대책위원장과 같은 대학 안마태 교수가 다음 달 4일과 5일 각각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학융합원,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미래 전염병에 대한 대비책과 박쥐면역 특성을 활용한 인간질병 치료연구(당뇨, 비만 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려박쥐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많은 신종 바이러스를 무증상으로 호스팅하는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 교..
  • 한독, 담도암 치료제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한독은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 임상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가 FDA에서 IND 승인을 받고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3상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독은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HDB001A의 담도암 치료제 개발에 협력중으로, 담도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토대..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이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가 확장 이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혈관조영실은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났고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3대가 도입됐다. 또 심혈관조영실과 심혈관계중환자실을 한 공간에 위치시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증상 발생부터 응급시술까지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혈관질환 특성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했다.병원 측은 "기존 대비 적은..

  • 의료강국 일본 치과의사들도 감탄한 '오스템임플란트'…이유는(?)
    의료강국 일본 치과의사들이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 혁신적 제품과 기술력에 감탄했다.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일본 치과의사 130여명이 본사를 초청 방문해 임상교육과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에 따르면 일본 전국 각 지역에서 참여한 치과의사 130여명은 행사 첫날인 22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된 '오스템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증례' 주제의 교육 세미..

  • KMDA,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역량·법적 제도기반 강화해야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의 글로벌 역량 및 법적 제도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27일 대한의료데이터협회(KMDA)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데이터 융합산업 포럼'에 참석한 미국·영국·중국·이스라엘 등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의 동향 및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이같이 우리나라의 의료데이터 기반 융합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전문가들은 관련 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료데이터 보안 강화 및..

  • 내년도 건보료율 7.08% 유지…2017년 이후 7년 만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 수준과 같은 7.09%로 유지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 당 금액도 208.4원으로 동결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23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올해 월평균 건보료 금액은 직장 가입자 14만6712원, 지역 가입자 10만7441원이었다. 건보료율이 동결됨에 따라 필수의료 등 건보료 2단계 부과체계 개편을 통한 부담 완화도 지속된다..

  • "K식의약 '수출 DNA' 세계로 전파"
    지난해 8월 말 만들어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내부 자율기구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TF)이 정규 조직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으로 거듭났다. 규제 업무에 집중했던 식약처가 수출 지원·진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셈이다. 오영진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26일 "수출 DNA를 조직 내·외부로 전파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뒷받침하는 한편 식약처가 글로벌 규제 선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규 직제화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 태국 의료기기 전시회 참여 기업 7곳 635만 달러 계약 쾌거
    태국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23)에 정부 지원으로 참여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이 635만 달러의 계약추진 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태국 의료기기 전시회에 통합전시관을 열고 계약추진 상담 58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추진 상담은 현장에서 계약을 완료했거나 추후 논의를 약속한 사례를 모두 집계했다. 의료기기 인허가 등..

  • 질병청, 내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
    65세 이상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코로나19 신규 개발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진행된다. 신규 XBB.1.5 단가백신의 면역형성 능력은 기존 백신의 3.1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26일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브리핑을 열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XBB.1.5 단가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

  • [원포인트건강] 독감 유행 장기화…백신, 홍삼·인삼 등 바이러스 면역 관리 중요
    연중 독감이 유행하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진데다 수시로 비까지 내리면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아져 독감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방어시스템이 면역력인데 이 시스템이 붕괴되면 체내 침투한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지 못한다. 면역이 떨어지면 백약이 무효인 만큼 평소 면역력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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